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국정 지지도(긍정 38.3%)ㆍ최저임금 인상ㆍ주적 삭제 관련/여론조사업체 공정

배셰태 2018. 8. 31. 22:48

국민 10명 중 7명 “고용지표 악화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탓”

미래한국 2018.08.31 미래한국 편집부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110

 

여론조사기관 공정(주) 1,013명 대상으로 설문…‘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국방백서 삭제 여부에 대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의견 많아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일자리·가계소득 등 고용지표 통계 악화의 원인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공정㈜’(이하 공정)은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사회 현상과 관련해 국내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8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3.5%)

 

31일 공정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최근 일자리·가계소득 관련 통계 악화에 대해 최저임금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 결과, 국민의 69.1%가 ‘관계가 있다’(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42.7%,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26.4%)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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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과 고용지표 악화에 대한 인식

 

그 외 국방부가 올해 하반기에 발간 예정인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문구 삭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국민의 47.6%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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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 내 북한 관련 문구 삭제에 대한 인식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잘못하고 있다” 40.9%로 높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40.9%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34.8%)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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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수행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