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비핵화 시간표 김정은에 달려…제재 유지돼야”
VOA 뉴스 2018.08.04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13040.html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 현지 뉴스 방송인 '채널뉴스아시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북한의 최종적인 비핵화 시간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이후 비핵화에 더 가까워졌지만, 모든 일이 끝날 때까지 제재는 유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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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국무장관은 북한 비핵화의 궁극적인 시간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설정할 것이라며,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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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3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결정은 김 위원장의 몫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약속을 했다며, 미국은 앞으로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이와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매우 빠른 시간 안에 북한 주민들을 밝은 미래로 향하는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데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이후 비핵화에 더욱 가까워졌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중략>두 정상은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약속을 했고, 김 위원장은 비핵화 약속을 했으며, 이는 유엔 안보리의 요구와 일치한다는 겁니다.
폼페오 장관은 미국도 여기에 화답해 약속을 했다며, 두 나라 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에 더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여전히 그렇게 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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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진전이 있는 왜 제재를 완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진전이 이뤄졌는지와 관계없이 모든 일이 끝날 때까지 제재는 유지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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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는 미국만의 제재가 아니라 전 세계의 제재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든 나라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지했고 이런 제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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