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탄핵이 정답이다...탄핵으로 간다면 주사파의 작품이다

배세태 2018. 8. 3. 11:21

※탄핵이 정답이다. - 탄핵으로 간다면 주사파의 작품이다.

 

1. 정변으로 탈취당한 통치 정당성은 탄핵으로 되찾자.

 

사필귀정이다. 특정 부위에 힘을 가하면 똑같은 힘이 반대 방향에서 작용한다. 제3의 물리법인 작용반작용 법칙이다. 칼에는 칼이 응답하고, 내로남불엔 성난 민심이 응징한다. 손으로 책상을 치면 책상도 똑 같은 힘으로 나의 손을 친다. 작용반작용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원리다. 이 세상의 물리 현상은 평형을 이루려고 한다. 기울게 하면 바로 서려고 한다.

 

테블릿PC로 연설문을 수정했다고 탄핵의 단초를 삼았다. 최순실이가 연설문까지 수정했다고 국정 농단으로 몰아서 멀쩡한 대통령을 탄핵하고 불법 구금을 계속하고 있다. 드루킹은 최순실에 비하면 사적 비서실장격의 역할을 했다. 특정 포럼의 연설문까지 작성해 주었고 문은 그대로 인용했음이 드러났다. 문은 비서실장 할 때 자신이 했던 짓거리와 드루킹의 조력을 받아서 발표하고 정책에 반영한 일들을 고백하고 하야(下野)를 하는 게 정답이다. 한 번이라도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기에게는 엄격할 것을 권한다.

 

2. 몸통은 자기들의 지난 허물은 모르고 세상을 난도질했다.

 

특검은 그간이 비밀이 담긴 메모리를 노출시켰다. 문의 후보시절 공약과 당선 후 주요 정책으로 발표한 내용의 설계자가 드루킹이었음이 드러났다. <국민연금을 통함 기업감시 체제, 개성 공단 2천 만평, 공단에 삼성 참여, 국민연금을 통한 대기업 통제 및 간섭, 지배구조 개선 등 > 몸통은 드루킹의 지배를 받았음을 드러냈다. 드루킹이 테러지원국인 북한에 대한 유엔 제제가 진행 중일 때, 개성 공단을 구상했다는 것은 한심한 수준이었거나, 북한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음을 노출시켰다. 후보시절 문에게는 경제학 원론도 제대로 공부한 측근이 없었다는 게 드러났다. 드루킹이 책상머리에서 만든 정책과 공약과 연설문이 문의 입을 통해서 발표가 되고 시행이 되었으니 지금과 같은 경제 추락을 유도한 것이다.

 

드루킹과 바둑이와 문은 오래된 정치 공동체였음이 노출되었다. 정치적 공동체, 몸통에게 양심이 있다면 투신을 해야 할 정도의 부끄럽고 파렴치한 일이다. 그러나 그들은 양심이 없기에 극단적인 투신을 하지 않을 것이다. 특검에 의한 기소 이전이라도 현재까지 노출된 자료를 기초로 탄핵 소추안을 만들고 국회에서 통과를 시켜야 한다. 탄핵 소추안을 만들고 추진했던 유경험자들이 야당에 그대로 있으미 이번 탄핵도 앞장서서 결자해지를 했으면 좋겠다. 박근혜 탄핵 때 보여주었던 절차와 독기와 결기를 그대로 적용하고 발휘하기 바란다. 성난 민심의 명령이다.

 

3. 2004년 노무현 탄핵 관련해서도 대비 문건이 있었다.

 

2004년 노무현 탄핵 관련해서도 대비 문건이 있었다. 2004년 노무현 탄핵 때에도 기무사는 그 당시 정부를 위해서 검토하고 조언한 문건이 있다. 요주의 인물과 기자 감시 임무까지 주고 사소한 것이라도 있으면 보고하라는 사령관 지침도 있었다. 기무사가 정치 간여는 물론이고 현행 정치의 밑그림을 그려주고 코칭하는 역할은 계속 해온 관행이다. 기무사 정보는 한 번 입력하면 지울 수 없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다. 2004년 노무현 탄핵 관련해서 유사한 형태의 대비 문건을 공개하고, 기무사 계엄 검토 건은 이제 묻어야 한다. 앞으로 보안 유지를 못할 문건이라면 아예 만들지 마라. 드루킹 특검을 물타기 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반전을 시도했던 놈들을 국정농단으로 의법 처리해야 한다.

 

4. 역사는 세월이 지나서야 진실이 드러난다.(가정을 전제로 한 글)

 

박근혜 탄핵은 붕괴 직전의 북한의 작품이었다. 박근혜에게 불만을 품은 위정자들을 뒤에서 이간질하고 조정하여 일어난 일이다. 간첩 숙주와 연가시를 이용한 불행한 정치 사건이었다. 앞으로 문의 탄핵이 진행된다면 이 또한 북한과 주사파의 작품이 될 것이다. 문은 감기를 이유로 1주간 자리를 비웠다. 조선조 철종보다도 허약한 허수아비라는 게 드러났다. 임명직 비서들이 문보다 힘이 세다는 반증이다. 군령이 안 서기에 국방부 장관을 경질한다고 흘린다. 같은 이치로 무기력한 문을 용도폐기 시켜야 하는 주사파 내부의 결심이 있었을 것이다. 최근 김은 문을 대놓고 비난했다. 주사파 정부의 실책이 분노와 증오로 발전하고 있다. 누군가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제물로 바둑이가 될 것이고, 최종적 제물은 문이 될 것이다. 문이 사라져도 주사파의 영역은 죽지 않는다.

 

드루킹 사건은 대선 이후의 논공행상의 갈등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북한과 주사파가 친문 세력과 문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의 술책이다. 드루킹이 몸통의 지배하에 있었다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언론이 드루킹 특검에 주목하고, 문에 대한 탄핵이 진행이 된다면 그 중심에 주사파가 있다는 반증이다. 드루킹은 주사파 아이들이 심어놓은 X맨으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대공용의 점을 갖고 분석하고 접근해야 한다. - 안보는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것을 상정하고 대비하는 최고의 공학이다. 그동안 국가 해체 작업은 주사파와 북한의 작품이다. 나머지는 국가해체에 동원된 도구들이다. - 주사파 아이들은 내가 눈치를 챘다고 죽자고 대들지 마라. - 하늘이 한국을 보호함고 있음을 알고 음모를 중지하라. -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