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북한 비핵화 없인 종전선언 불가'

배셰태 2018. 8. 3. 09:45

해리스 '北 비핵화 없인 종전선언 불가'

올인코리아 2018.08.02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318&page=1&sc=&s_k=&s_t=

 

핵시설 명단 제출은 논의에 좋은 출발점 될 듯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8월 2일 서울 정동 대사관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종전선언을 한번 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초기 시점에,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취하는 데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면서 “종전선언을 하려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상당한 움직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종전선언에 대해 “가능성의 영역에 들어와 있다”면서도 해리스 대사는 “종전선언에 필요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며 “종전선언은 한미가 함께 가야 한다. 한미동맹의 결정이 되어야 하며 일방적인 선언이 되어선 안 되고 빨리 가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중국이 종전선언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리스 대사는 “북한 비핵화에 있어 중국은 파트너”라면서도 “중국의 종전선언 참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종전선언을 위해 필요한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에 대해 질문받자 해리스 대사는 “핵시설 명단을 제출하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종전선언은 없다는 뜻이다.

 

<중략>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의 전망처럼, 북한이 핵시설 리스트를 제시하지 않으면, 대북제재나 종전선언 논의는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리스 대사 “종전선언, 北 비핵화 상당한 움직임 있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a3****)은 “‘기자나 전문가가 현장에 가 보았나’라고 반문한 뒤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사님이 정확히 표현했네요. 청와대보다 났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aele****)은 “이런 가장 기초적인 문제조차 얼렁뚱땅 이북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 해주고 있는 현정부의 잘못을 바로 지적해 주었다. 누구도 알 수 있는 이런 문제를 외면하고 오히려 지지하고 있는 국내 좀비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깨어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hk****)은 “종전선언이란 무엇인가? 미군이 더 이상 남조선에 상주할 명분이 없어지게 된다. 그 다음 수순을 개돼지들이 알기나 하는 겨?”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bct****)은 “‘기자가 현장에 가 봤나?’ 그 말은 북한의 핵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분위기에 들떠 있는 멍청한 이 나라의 종북정치인과 종북지식층 또한 종북언론인들에게 핵심을 찌르는 말이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v21csu****)은 “오랜만에 시원한 목소리 듣네.진짜 니 눈으로 봤냐고요. 북조선이 완전한 비핵화 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봤냐구요. ICBM 만들고 있는 북조선의 위성사진을 봤다면 문통이 또 속았다는 것을, DJ, 노통, 문통까지 좌파들은 왜 이리 잘 속고, 이용만 당하냐고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woo****)은 “아이고! 대사님이 제대로 한방 크기 미기셨네! 카더라와 풍문으로 들었소설 기자들에게”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hg****)은 “종전선언하면 미국의 북핵 응징 명분 없어지고, 응징 시 즉각 중국과 러시아의 참전의 빌미를 제공하니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북한과 종북 좌좀 적와대의 거짓말을 절대 믿으면 안 된다. 나중에 뒤통수 맞는다. 뒤통수 잘 치는 동네 다들 아시죠?”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1868****)은 “시급한 것은 북한 돼지 일당의 북한 비핵화 선결조치가 먼저이다”라며 “북한 돼지에게 뭐 책잡힐 일이라도 벌렸나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yry****)은 “해리스대사 주장은 가장 초보적이고 당연한 것인데 우리 문재앙 일당은 북괴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을 못할까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