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드루킹 재벌개혁] 문재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개성공단으로 올기겠다고?

배세태 2018. 8. 1. 20:36

※삼성전자를 개성공단으로 올기겠다고???

 

지난 대선 때 文이 뜬금없이 개성공단을 2천만평으로 확장하겠다기에 “역시 무식해서 아무 말이나 마구 지껄이는구나”생각했습니다. 기존의 개성공단도 가겠다는 기업이 없어서 그곳에 공장을 옮긴 기업은 전라도 기업만 있고, 더구나 그것도 못 채워서 반 이상의 토지가 공터인데, 무슨수로 20배가 넘는 2천만평에 기업과 공장을 유치 하겠습니까?

 

그런데 文이 그런 말을 한 근거가 이번 김경수 드루킹 특검에서 밝혀졌습니다.

 

김경수가 지난해 5.9 대선전 드루킹에게 재벌개혁에 대한 계획서를 요구했답니다. 이에 드루킹이 文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개성공단을 2천만평까지 확장하고 최종 삼성전자와 현대 자동차까지 이전을 유도해야한다”고 제시했어요.

 

드루킹이란 인간이 아주 소름끼치고 허황된 상상을 보고서랍시고 제출했고, 文은 대선공약이랍시고 드루킹의 그 허황된 보고서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했어요. 文은 그게 얼마나 허황된 내용인지 검토도 안했다는 말입니다. 사실 검토 할 능력을 가진 경제학자가 文의 진영에 있지 않았겠지요.

 

文진영의 경제학자라는 놈들은 모두 좌빨tic한 놈들만 있어서, 1학년때 배운 경제원론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미적분보다 복잡하게 진화한 현대의 자유경제체제를 이해하지 못해요. 그래서 현재 한국경제를 박살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文은 드루킹의 그 허황된 제안이 가능성이 있는 제안인가?를 검증 할 놈이 없으니, 삼성과 현대를 개성공단으로 유인해서 북한 경제를 견인하자는 초딩식 발상을 무슨 큰 제안인줄 알고 공약한 겁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삼성이나 현대나 일부 공장이라도 개성공단으로 이전 할 확률은 제로입니다. 옮기려고 시도하는 즉시 50%가 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 할 겁니다. 결국 정부는 거지가 됩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좌빨 정부는 완전히 봉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꼬투리만 잡히면 한국정부를 사정없이 물어 뜯을 준비가 되어 있고 일부는 실행에 옮겼습니다. 결과적으로 文집단이 한국을 북한처럼 세계와 담쌓은 폐쇄 국가로 끌고 가겠다는 각오가 없는한 견딜 수 없어요.

 

드루킹 사건으로 우리는 의외로 이 어처구니없는 文집단이 생각보다 훨씬 知力이 떨어지는 집단이란걸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