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어트 대변인 “북한, 비핵화 약속 지키길…그 때까지 제재 완화 없어”
VOA 뉴스 2018.08.01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08143.html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관련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 이전에 제재 완화가 이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전 세계에 완전한 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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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거듭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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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 약속을 했고, 미국은 그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평양 외곽에 있는 산음동 미사일 종합연구단지’에서 액체연료를 쓰는 ICBM을 제조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나왔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그러나 해당 보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정보 사안에 해당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재 완화가 이뤄지기 전에 비핵화는 없다는 것이 북한의 입장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중략> 대북 제재는 계속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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