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은 스스로 찌그러지는 중?...한국은? 더불어민주당/문재인도 마찬가지다

※미국 민주당은 스스로 찌그러지는 중?

 

망조가 들면, 활짝 트인 블루오션, 드넓은 지평으로 나오지 않고, 사방이 꼭막힌 '찌그러진 지평'으로 기어들어간다.

 

얼마전에 있었던 미국 민주당 뉴욕시 하원의원 후보경선에서, 28살짜리 프로토리코 계의 여성(Ocasio-Cortez)이, 민주당 하원의원 서열 4위이자, 민주당이 하원의 다수당이 되는 경우엔, 하원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현역의원 (Crawley)을 꺽고, 후보가 됐다. 이 선거구가 민주당 텃밭이라서, 이번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최연소 하원의원이다.

 

오카시오코르테즈는 극좌 성향이다. 이민통제 정책을 없애고 (아무나 다 미국에 올 수 있도록?), 대학학비를 무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이런 극좌 새내기를 두고, 민주당 지도부는 '이것이 민주당의 미래 이미지"라고 엄청 띄운다.

 

오카시오코르테즈가 본선에서 이기든 지든, 이같은 극좌성향 시한폭탄이 거물 현역의원을 꺾고 민주당 후보가 되고...이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 아무런 자성과 비판이 없다는 것은.... 민주당이 맛탱이가 갔음을 의미한다.

 

미국 민주당이 스스로 찌그러진 지평으로 기어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국은?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은 스스로 망조가 들려 '찌그러진 지평'만 골라서 기어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곳엔, '찌그러진 지평으로 기어들어간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을 사냥할 야당도, 언론도 없다. 비참한 상태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7.08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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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3요소 ☞ 영토, 국민, 주권 / 일제시대, 임시정부 시절...단 하나라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