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의회, 미북 협상 가운데도 인권 강조…넉 달새 결의안, 법안 총 6건

배셰태 2018. 7. 4. 10:21

미 의회, 미북 협상 가운데도 인권 강조…넉 달새 결의안,법안 총 6건

VOA 뉴스 2018.07.04 이조은기자

https://www.voakorea.com/a/4465609.html

 

미국 워싱턴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미국과 북한의 협상 국면 속에서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미 의회의 활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의 접근 방식과 당국자들의 발언 수위엔 다소 변화가 느껴지지만 의회는 북한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결의안과 관련 법안을 잇따라 상정하는 등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중략>

 

미 의회가 미-북 협상 국면에서도 북한인권 문제를 강조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에서 이어가고 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협상 국면에서 인권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도 엿보입니다.

 

싱가포르 회담 이후 북한인권 문제를 거론하면서 수위를 조절하는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발언과 온도차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제기되자 “다른 많은 사람들도 정말 나쁜 짓들을 했다”며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중략>

 

하지만 북한과의 대화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의회가 발의한 북한 관련 결의안과 법안, 총 9건 가운데 6건은 북한인권 개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지난달 28일 상정된 하원 결의안(H.Res.976)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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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