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의원 “북한 해법에 평화 아니면 전쟁, 두 옵션만 남아”
VOA 뉴스 2018.06.11 김영권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32551.html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미국은 북한에 대해 평화 아니면 전쟁이란 두 가지 선택 방안만이 남아 있다고 미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언제든지 북한의 핵 시설을 사찰할 수 있는 검증 가능한 합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그레이엄 의원은 10일 미 'ABC'방송의 'This Week'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12일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에서 3가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서로 승리하는(win-win) 평화, 북한 정권을 완전히 파괴하고 무력으로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 또는 미국이 과거에 했듯이 북한을 (압박해) 굴복시키는 것을 궁극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와 압박으로) 북한을 굴복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유일한 선택 방안은 “평화 아니면 전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공군 대령 출신인 그레이엄 의원은 최근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 해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을 유지하는 소수 의원 중 한 명입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여러 명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 정권이 핵무기와 미사일을 검증할 수 있게 폐기하지 않으면 대북 제재를 해제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한 것을 자신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필요할 경우 민주당 의원들은 무력 사용 승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협상 노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하전략
==========================
[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데일리베스트] 10만 구독자 여러분. 편집장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0) | 2018.06.11 |
---|---|
♣♣[우종창의 거짓과 진실] 태블릿PC는 "최순실 것 아니다" 결정적 증거 발견!♣♣ (0) | 2018.06.11 |
●●도널드 트럼프-김정은, 12일 열릴 미북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싱가포르 도착●● (0) | 2018.06.10 |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간 김정은과 문재인...역사는 정의와 순리를 향해서 흐른다 (0) | 2018.06.10 |
■■日 산케이신문 "문재인, 자유의 파괴 결국 한국의 적화가 시작되었다"■■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