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T/과학 2010.12.30 (목)
그동안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오던 토종 포털들이 흔들리고 있다. 스마트폰 열풍을 타고 구글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세를 넓혀가고 있는데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맥구축서비스(SNS)부문에서도 토종 SNS는 사실상 '완패' 상태다.
■SNS 국내 가입자 800만 시대…폭발적 증가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SNS 이용자는 12월 현재 페이스북 210만명, 트위터 200만명, 네이버 미투데이 360만명, 다음 요즘 70만명 등 800만명 수준을 넘어섰다.
'소통'을 내세운 '소셜' 열풍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산 SNS가 주도하고 있다. 단순히 가입자 수로만 보면 국내 SNS가 외산에 비해 크게 열세라고는 볼 수 없지만 페이지뷰(페이지 열람횟수), 평균 체류시간 등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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