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기질은 경제에 밀린다
경제가 개판이란 것이 재래시장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어요. 보름여전 한국 최대시장이라는 대구 서문시장에 갔는데 내가 대화한 4명의 상인치고 장사 할 만하다는분 없었습니다. 장사꾼들이란 원래 그렇다 하지만, 아닙니다. 얼굴에 씌여있어요.
어제 문이 최저시급인상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여건이 90%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말은 문의 그 뻘건입에서 나왔지만 생각은 그 머리에서 나온게 아니라 A4용지에서 나왔습니다. 누군가 90% 좋아진 수치가 있느냐? 질문하니..예비한 질문이 아니니까 “수치는 있으나 발표 할 수 없다” 랍니다. 거짓말도 옆엣놈 코치 받고 대답하더군요.
선전 선동에는 도가 튼 인간들이 수치를 발표 할 수 없다는 말은 그런 수치가 없다는 말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통계청에서 “그런 수치는 없다”라고 발표했어요. 그러니까 없는 수치로 대똥이란자가 또 개돼지들에게 사기친 겁니다.
나는 작년 8월부터 일주일에 2-3번씩 물리치료를 받습니다. 한시간여 베드에 누워 치료사의 치료를 받든지 찜질을 하는데, 치료실 한방에 베드가 20여개나 됩니다. 대개 같은 동네분들이니 남자나 여자나 수다를 떨게됩니다. 엄청 시끄러워요.
그런데 수다의 주제가 작년 8-9월과 금년 4-5월이 현격히 다름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문에 대해 호의적이었어요. 그런데 금년 들어서는 경제가 엄청 어렵다로 시작해서 문가의 욕설로 끝납니다.
의외로 남북문제는 경제에 형편없이 밀립니다. 한두번 언급하고 경제문제로 갑니다. 간혹 진성좌빨 한 두놈이 끼어 경제로 욕설 듣는 문가를 남북문제로 덮으려하면, 핀잔만 듣습니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는 겁니다. 국민들은 단순해요. 경제는 현실이고 북한은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몇 번 말하지만 경제만 좋으면 모든걸 개판쳐도 용서됩니다. 그런데 모든걸 잘해도 경제가 개판이 되면 용서가 안됩니다. 지금 문 집단은 모든게 개판입니다. 그중에 경제가 제일 개판입니다. 지들이 잘한다고 선동하는 북한문제는 사기질 일 뿐입니다. 지금은 좌빨의 우격다짐으로 끌고 가지만 한계가 있어요. 한계를 넘으면 폭발합니다. 요즘은 그게 보여요.
출처 : 손병호 페이스북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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