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과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항복해 체제 보장 받고 체제 전쟁으로 간다

배셰태 2018. 5. 27. 19:06

※문재인과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항복하고 체제 전쟁으로 간다

 

아무래도 결국은 항복으로 가게 될 것 같다. 트럼프가 너무 고수다. 문과 김이 트럼프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할 거다. 이미 목덜미 물린 게 많고. 트럼프와 맞서다가는 자신들의 안위가 위태로워진다. 시진핑이 여우라면, 트럼프는 호랑이다.

 

그리고 이들로서는 손해볼 게 없는게, 체제를 보장받고 한국 내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체제 싸움을 벌여서 승리하면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국을 끌고 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약속한 것이기도 하니까. 문제는 사민주의 정도도 사실 국민들의 민도와 수준으로 봤을 때는 한국에선 위험하다는 것.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빠질 가능성도 상당하다.

 

군사행동의 경우, 스플래시 효과 때문에 돼지가 미사일 쏘고 나오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어렵다. 내가 여러 정보 통로를 통해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장기적으로 체제 전쟁을 할 수 있도록 우파들의 교육과 훈련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해 잘 설득시켜야 한다. 통일 한국의 체제를 놓고 장기전 싸움으로 가야 된다.

 

북한과 한국 모두, 좌파마저 친미로 돌아서는 방향으로 갈 경우, 우파의 메리트가 상당 부분 사라진다. 반북, 종북 프레임으로만 가서는 힘들다.

 

출처: 노승현 페이스북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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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