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미정상, 北태도·미북정상회담 대해 현격한 시각차...워싱톤엔 왜 갔나?

배셰태 2018. 5. 23. 11:59

※워싱톤엔 왜 갔나?

도널드 트럼프는 애초에 문재인과의 회담은 관심도 없었단다. 통역을 가운데 두고 21분에 무슨 이야기를 하겠는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도박성 회담에 조건과 목표도 협의하지 않았다면 백악관엔 왜 달려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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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北태도·미북정상회담 대해 현격한 시각차

조선일보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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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북정상회담 ‘조건’ 첫 언급...文대통령 “예정대로 열릴 것 확신”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을 무산시킬 수도 있는 ‘특정한 조건(certain conditions)’을 언급하자 청와대는 당황하는 분위기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 마련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건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다”며 “그 조건이 무엇인지를 놓고 두 정상이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철저하게 북한이나 중국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회담을 활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애초 30분 가량으로 잡혀 있던 한미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인 단독회담 시간을 거의 대부분 취재진들과의 문답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단독회담을 통해 한미 정상간 내밀한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