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백악관 “북한이 비핵화 전념해야 미북 정상회담 가능”●●

배셰태 2018. 5. 23. 08:26

백악관 “북한이 비핵화 전념해야 미-북 회담 가능”

VOA 뉴스 2018.05.23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05562.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날 열린 미한 정상회담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미-북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비핵화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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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미-북 정상회담 일정을 비롯한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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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북 회담 성사 가능성을 99%라고 설명한 한국 측 관계자의 발언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말했듯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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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대변인은 미-한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자신이 참여했던 만남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며, 예정된 미-북 회담 준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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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