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국무부 “한미 군사훈련 합법적…미북 정상회담 계속 준비”

배셰태 2018. 5. 16. 08:45

국무부 “미한 군사훈련 합법적…미북 정상회담 계속 준비

VOA 뉴스 2018.05.16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95372.html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미-한 연합군사훈련은 합법적이고 수 십 년 동안 이어져왔다며 해당 훈련이 도발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은 여전히 계획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중략>국무부는 미-한 연합훈련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이해한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이전 발언을 상기시켰습니다.

 

<중략>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미-한 연합훈련을 이유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취소하고 미국은 미-북 정상회담 운명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미-한 군사훈련은 합법적이고 매우 오래 전부터 계획됐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북한이나 한국 정부로부터 해당 군사훈련을 계속하지 않는다거나 다음달에 있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만남을 계속 계획해나가지 않겠다는 암시를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합 군사훈련과 관련해 북한이나 한국으로부터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북한이 연합 군사훈련을 도발로 규정한 것에 대한 논평 요청에 해당 훈련들은 명백하게 도발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앞서 북한은 이날, 미국과 한국의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이 도발이라며 당일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