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과 바보천치들이 지도하는 마을
깡통좌파 쪽에는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그러나 이쪽에는 선수가 없다. 그게 문제다. 그게 치명적 문제다. 이 점이 나를 비관하게 만든다. 앞으로 5~10년... 선수가 없다... 없다....
내가 생각하는 선수는 권력의지와 언어를 갖춘 자다. 권력의지가 단련되고 단련되어, 권력의지를 중심으로 캐릭터(대차고 분명한 성격), 능글맞은 쇼맨십, 총명한 영민함이 엮여야 한다. 그게 선수다. 여기에 언어를 갖추면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
==> 이 바닥에선, 권력의지(플러스 캐릭터, 쇼맨십, 영민함)를 가진 자는 언어를 모르는 짐승이기 십상이다. 언어*소통이 없기에 네트워크를 못 만든다.
==> 더 비참한 것은 권력의지(플러스 캐릭터, 쇼맨십, 영민함)도 없고, 언어도 없는 왕자병/공주병 바보들이 디글디글하다는 점이다. 왕자/공주병에 걸리면 시도 때도 없이 '에고'(ego)를 내세운다. 에고만 있는 맹탕.... 이런 바보천치들이 설친다. .
==> 반면에, 깡통진보에는 권력의지(플러스 캐릭터, 배우기질, 영민함)을 갖춘 인물들이 디글디글하다. 그리고 '언어'를 갖추고 있다. 선동, 분열, 파괴의 언어....악마들, 새끼 악마들이다.
문제는 언어다. 이 바닥은 언어가 없다. 민초와 지도층, 분야와 분야를 서로 통하게 만들어 주는 언어가 없다. 우리, 자유시민을 꿈꾸는 사람들은 '언어가 없는 마을'.... 짐승 혹은 바보천치들이 지도자, 지도층입네 행세하고 있는 마을에서 발버둥치고 있는...가련한 존재들이다. 아직은.. 앞으로도..상당 기간 동안...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5.13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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