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탈북 청년을 감동하게 만든 것: 신뢰

배세태 2018. 5. 13. 22:41

※탈북 청년을 감동하게 만든 것: 신뢰

 

자전거를 타면서, 뒤에서 오는 자동차가 들이 받고 지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 차 오는 소리만 들려도 자전거를 멈추고 뒤를 힐끗힐끗 보는 습관...

 

미국에 머물며, "자동차가 알아서 피해준다"고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북한 백두혈통 대량학살 사교체제가 붕괴한다. CVID를 받아들이면, 개혁개방으로 이어지면서 붕괴하고... CVID를 거부하면 예방전쟁 당해서 붕괴한다... 25백만명의 노예가 사람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진입하게 된다.

 

노예는, 소모품으로 취급당해 왔다. 자동차를 굴릴 정도의 스테이터스가 있는 자라면, 달리다가, 자전거 탄 사람을 치어 죽여도, 그 집까지 찾아가서 이렇게 말하고도 남는다.

 

"그 씨발새끼가 자전거 몰다가, 내 차를 받았어! 그래서 내 차 밤바에 기스가 갔잖아! 가진 거, 다 내놔!"

 

농담 아니다. 불과 5,6년 전에 이 비슷한 일은 중국 대도시에서 목격한 친구가 있다. 자동차가 자전거를 치었는데, 자동차 운전수가 차에서 내려, 땅바닥에 쓰러졌다 일어난 사람의 뺨을 때리고, 호주머니를 뒤져서 가진 돈을 모두 빼앗는 광경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신뢰가 모두 깨져 있는 상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착취하는 상태... 그 생지옥의 이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5.13

(이선본 대표)

==================

[참고요]

■미국땅을 밟고 알았지 3억을 향한 2500만 인민의 증오가 얼마나 왜곡된 것인지!

주간조선 2018/05/13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51101576&Dep0=m.facebook.com#Redy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