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가 700만명이 넘고 내년에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만큼 스마트폰 보안 위협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방통위는 2010년 현재 57억원에 불과한 국내 모바일 보안시장을 2015년에 2천78억원으로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 모바일 시큐리티 종합계획'을 마련한 것이죠.
스마트폰 등 폭발적인 모바일 인터넷 이용 확산에 따른 잠재적 보안위협에 먼저 대비하고, 글로벌 모바일 보안시장에서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모바일 보안강국이 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번 계획은 2015년 3천만 스마트폰 이용자 시대를 예상하고 이를 대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부가 510억원, 민간이 488억원을 투자해 단말기와 네트워크, 서비스·콘텐츠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개선에 나서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그럼, 모바일 시큐리티를 위해 어떤구체적인 계획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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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바일 시큐리티 종합계획
1. 모바일 백신 모델 발굴 및 악성코드 점검 강화 2. 안전 여부 확인하는 앱등 한국형 앱 게놈 프로젝트 3. 표준화된 검증 기준 준수한 안전한 앱 유통 4. 무선랜 보안 표준모델 개발 5. 스마트 워크 보안에 따른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6. 보안성 높은 모바일 오피스 도입 모범사례 발굴, 홍보 7.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마련 8. 모바일 뱅킹 보안성 연구 및 개발 9. SNS에 대해서도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법제도 마련 10.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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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이 더욱 강화된다고 하니, 스마트폰 보안도 이제 걱정 '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