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청와대)는 드루킹과 닭쌈하는 수준
우리는 지금까지 주사빨과 문집단이 막강한 철벽인줄 알았습니다. 어떤 공격에도 끄떡 안하는 적대불가의 집단으로 알고 막막했었지요.
그런데 드루킹이란 일개 댓글부대 두목 수준인놈이 문가 집단을 우습게 알고 공격하는군요. 감옥에 묶여있는 드루킹이 자기 블로그에 있던 정수기의 동영상을 전체공개로 전환했어요. 어제 TV조선이 공개한 정수기 동영상이 그것입니다.
드루킹은 댓글질을 하면서 문과 주사빨 집단이 막강한 존재가 아니란걸 눈치첸겁니다. 고작 도시의 뒷골목 화적떼 수준이란걸 알아첸겁니다. 그동안 알아둔 주사빨의 약점을 드리대며 공갈칠 정도로 문가집단을 우습게 본겁니다.
빚쟁이가 빌려준돈 내놓으란듯이 오사카 총영사를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그게 거절당하자 거의 폭언수준으로 김경수나 백원우를 몰아부쳤습니다. 그리고 댓글질로 우파를 공격했듯이 노골적으로 주사빨을 공격했습니다. 그런 드루킹을 어쩌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추매가 시키지도 않게 고소해서 3개월만에 구속해놓고도 어쩔줄 몰라서 우왕좌왕합니다.
청화산채가 어딥니까? 죄없는 전직 대통령을 막무가내로 잡아가둘 정도로 무소불위의 집단인 화적떼의 본산이란 곳이 그동안 드루킹이란 하찮은 건달에게 얼마나 당했으면..[우리가 피해자]란.. 지들도 놀란 말을 하겠습니까? 도대체 주사빨의 시뻘건 입에서 어떻게 저런 말이 나올수 있겠습니까?
정답은 하납니다 애들말로 [알고보니 저 새끼들 개즈옷도 아니네!!!]입니다.
# 사족; 오늘은 드루킹 사건만으로 3꼭지를 쓰는군요. 하루종일 온 모든 메일이 [기회다]입니다. 정말 절호의 기회입니다. 좌빨이 최순실로 그악하게 몰아칠 때의 10분에 1만 자유당이 몰아쳐도 문집단을 무너트립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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