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주사파 정부의 위장평화, 더 속으면 안 된다 & TV 실황 중계와 편집 방송■■

배세태 2018. 4. 6. 09:03

※위장평화, 더 속으면 안 된다. - TV 실황 중계와 편집 방송

- 악어는 자기를 도와준 악어새도 잡아먹는다.

 

1. 온상에 꽃이 피었다고 봄이 왔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만행들. 공공의 알 권리 때문에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 법리도 어겨가면서, 한 사람의 인격을 살해하는 실시간 TV 중계를 하면서, 우리 특사들이 북한에 가서 무슨 협의를 했는지? 공연단이 북한에 가서 무슨 공연을 하고 왔는지? 는 3일이 지나서야 겨우 알았다. 그것도 정규방송을 멈추게 하고 남북이 공연한 장면을 3일이나 지난 것을 짜깁기 편집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우리가 공연을 해놓고도 북한이 편집한 자료를 시청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아마도 값을 지불했을 것이다. 이는 정치적 행위다. 정치적 행위는 신속하지만 국민에게 묵시적 가격 평가를 당한다. 어제 공연 장면을 보고 한반도에 봄이 오고 있다는 사람보다는 소수의 정치적 이익 때문에 북한 동포의 지옥의 동토(凍土) 생활이 연장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아이들은 문화교류를 앞세워 정치 광고를 하고 있지만 건전한 다수 국민의 평가(북한에 끌려가는 주사파 정부)는 갈수록 냉정해 질 것이다.

 

2. 남북 공연 편집 방송은 사전 선거운동이다.

 

우리가 이 시기에 보고 싶은 것은 북한의 지배층(당 간부)과 북한 예술단 조직 1만 2천명이 모인 공연 장면이 아니다. 북한 핵 폐기관련 북한 지도부의 생각을 알고 싶고, 지금도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의 실상과 정치 수용소에서 짐승처럼 사는 30만 이상이 비참한 이면을 보고 싶다. 작년 12월 시진핑과의 만찬 회동은 사진 한 장 나온 게 없고, 3월 특사들의 북한 방문은 북한 노동당 사진을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국익 관련 중계할 일은 은막 뒤로 감추고 보호할 것은 공개 망신을 주는 행위는 반드시 응징을 당한다. 그동안 주사파 정부는 엄청난 모순과 낭비와 현행 법 위반을 했다. 선거를 앞두고 남북 공연을 중요한 치적(위장평화)으로 내세우고 싶은 심정도 안다.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은 진실이고 사실이다. 우리는 정치적 간접 선거운동을 보고 싶지 않다.

 

3. 국민은 남북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고 싶어 한다.

 

우리 국민은 남북의 책임자가 한국을 어디로 끌고 을 알고 싶어 한다. 남북 회담은 한반도의 중대한 분수령이 된다. 불필요한 전쟁에 휘말린 것인가? 동맹의 힘으로 지옥 체제를 붕괴할 것인가? 중대한 고비가 되는 4월 27일 남북 회담도 실황 중계를 할지, 안할지 미정이란다. 우리 국민은 4월 27일, 수괴와 수뇌가 만나서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짓을 하는지 실황 중계를 원한다. 4월 27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많은 국민은 불안해한다. 남북의 책임자가 종전(終戰)과 연방제 합의를 선포하는 것은 아닌지? 현행 경호법도 무시하고 지원을 계속하라는 권력의 폭력을 보면 (그간의 다수 국민의 안위에는 관심도 없고, 자기는 법의 철갑을 두르고 국민을 상대로 고발하는 행위를 보면) 얼마든지 매국 행위도 가능하다고 본다. 진실을 알리는 언론도 없고, 주사파 정부의 만행에 규탄하는 야당도 없고, 국가의 양심 세력인 안보원로와 종교단체에서 시국 성명서 하나도 없다. 소수의 애국 보수 세력만 들불에 쫓기는 사슴처럼 좌불안석이다.

 

4. 하늘은 한반도 게임의 최종 상태를 알고 있다.

 

벌써 가을이 왔다고 분위기를 띄운다. 그들만의 리그전에서는 가을이 왔을 수도 있다. 주사파 정부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면(한국을 북한처럼 만들려고 하는) 다들 기절할 것이다. 주사파 정부의 실체를 알고, 북한의 참상과 인권유린을 아는 사람이라면 위장 평화 연출에 분노해야 한다. 방송 분량에서 편집된 레드 아이들은 <김정은과 악수를 하게 될 줄 몰랐다. 영광이라고 했다.> 젊은 세대가 판단이 흐리고 감성적인 것은 기성세대의 가정교육 부실이 주요 원인이다. 전교조에게 우리는 역사 해석과 자유체제의 정통 문화와 지성의 건전성마저 유린을 당했다. 이 나라가 어떻게 현재까지 발전해왔고, 한국을 성장시킨 정신과 원동력은 무엇인지? 우리의 적인 북한 지도부와 북한의 지옥 실상을 교육하지 못한 기성세대의 업보다.

 

선도에서 가을 추수기는 판을 접어야 하는 막판의 심판을 상징한다. 그렇다. 그들의 말대로 북한 지도부는 이제 판을 접어야 하는 가을이 이미 왔다. 하늘과 신명은 그들 스스로 가을에 온다(김정은)고 말을 하게 했고, 악의 동반 세력은 ‘가을이 왔다’라고 화답하게 만들었다. 하늘의 불화살은 한반도 주변에서 악을 전자전으로 마비시키고 불로 소멸시키는 성전(聖戰)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악의 실체를 알면서 악의 편에 서 있는 악의 동반 세력은 참회하지 못하면 선량한 다수의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주사파 아이들아, 참회하고 전향하며 힘으로 굴러가는 세상의 이치를 살펴라. - 배고픈 악어는 자기를 도와준 악어새도 잡아먹는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