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스며드는 쇼핑몰

배셰태 2010. 12. 21. 16:30

웹스퀘어드(Web²) 시대, 인터넷 쇼핑몰에 부는 변화의 바람!

 

갈수록 중요해지는 소셜 쇼핑몰, 쇼핑몰이 SNS이거나 SNS가 쇼핑몰이거나, 블로그가 쇼핑몰이거나 온라인 쇼핑에 대해 호기심이나 느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가전, 의류, 김치, 된장, 영화 티켓, 여행 상품,....사이버 상품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사는 시대가 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세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폭발적이다.

 

쇼핑몰의 운영 방식도 많이 변했다. 앞으로 몇 년 뒤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미래를 조금이라도 내다보고자 하는 욕망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에게는 있다. 디자인과 UI는 어떻게 변할지,쇼핑몰의 구조는 어떻게 변할지, 잘 팔리는 품목은 무엇이 될 지 모든것이 궁금하기만 하다.

 

현재가 미래를 내다보는 거울임을 생각해 볼 때 미래의 쇼핑몰에 대한 해답은 어느 정도 현실 속에서 찿을 수 있다. 알게 모르게 이미 우리는 다양한 쇼핑몰의 변화를 겪고 있다. 다만 아직은 그 변화의 모습이 미미해서 눈에 잘 안 보일 뿐이다.

 

몇 년이 지나면, 아니 머지않은 가까운 시기에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변화가 거대한 흐름으로 다가 올 것이다.남보다 앞서 그 변화를 감지하고 몇 년 뒤를 준비하는 분이 미래의 쇼핑몰를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미래에 어떤 일이 가능할 지는 현재를 돌아봄으로써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미래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찿아오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따라 미래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진다.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미래는 더 이상 낯설거나 당혹스럽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늘 불확실하고 두려움에 떨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우리에게 미래의 쇼핑몰은 어떤 얼굴로 다가오는 것일까? 환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일까, 아니면 험악하고 일그러진 모습일까? 그것은 각자가 미래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맞이하려고 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앞서 본 포스팅 어투가 경어체가 아닙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세태-몬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