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화쇼에 속지 않는 트럼프 정부
올인코리아 2018.04.03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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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핵화(CVID)는 협상대상이 아니다
김정은-문재인이 벌이는 ‘비핵화·평화선동극’에도 불구하고, 북한 김정은의 ‘비핵화 회담 제의’에 대한 미국의 근원적 불신은 조금도 약화되지 않고 있다. 즉, 김정은-문재인에 대한 미국의 불신은 망상적 한·미·북 대화에 현실주의를 더하고 있다.
조선닷컴은 3일 “존 볼턴 신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미·북 정상회담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을 위한 ‘시간 벌기’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 정부 및 중국과 만나 ‘비핵화’를 언급했지만, 미 핵심부는 북한이 ‘기만술’을 되풀이하고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얘기”라고 평했다.
4월 1일(현지 시각) 북한의 속임수에 대해 가장 현실주의적 관점을 견지해온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며칠 전 볼턴과 저녁을 함께했는데, 볼턴의 가장 큰 걱정은 북한이 시간을 벌고 있다는 것”라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그레이엄 의원의 “나는 미·북 정상 만남의 조건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다. 그리고 (나처럼) 매우 건강한 회의론자여서 볼턴을 좋아한다”는 말도 전했다. 북한에 대한 근본적 불신을 가진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압박 때문에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왔다”며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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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오는 9일 볼턴이 NSC 보좌관으로 정식 취임하면 그가 평소에 주장했던 ‘선(先) 비핵화 후(後) 보상’의 리비아식 해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며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가 4월 말쯤 취임하면, 5월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대북 압박이 최고조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는 CIA 국장이던 작년말 “북핵 해결을 할 수 있는 시한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보고를 트럼프에게 했다며, 그레이엄 의원의 “협상 목표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포기여야 한다”며“어쩌면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 등 4국이 평화협정을 맺을 수도 있지만,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안 된다”는 주장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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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北, 9개월내 ICBM완성… 미북 정상회담은 시간벌기용”>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osop****)은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계획했으면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 북조선이라는 나라를 지도에서 이름을 없애 버리세요. 그길 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은 “그래 이번에 제대로 정은이를 잡아야 한다. 즉각 북핵 폐기를 하여야 하며 안될 때는 가차 없이 폭격을 해서 핵이 없는 그런 한반도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 이제 믿을 곳은 미국밖에 없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byok****)은 “믿지 말고 검증하라. 정말 속이기의 달인 김일성 일족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yjk****)은 “미국이 또 속아서는 안 된다. 지난 60여년 간 속고 또 속고, 또 속아왔다. 이번에는 ㄱㅊ 문재인과 동시에 속여먹으려고 난리인데, 정말 걱정이다. 볼턴이 트럼프 곁에 있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잔머리 굴리기엔 세계 최고의 특장을 지닌 한국인의 속임수를 과연 백인들이 넘어갈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거리이긴 하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sop****)은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계획했으면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 북조선이라는 나라를 지도에서 이름을 없애 버리세요. 그길 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은 “최대 협조자는 누굴까요?”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i****)은 “재인이는 정은이가ICBM을 완성하도록 하는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으니 미국은 북폭을 해야 하고 이번에 북폭 안 하면 한국은 정은이에게 제2의 킬링필드 당하는 것을 면치 못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yoyo****)은 “협상해 보고 많은 것을 요구하고 의지가 없으면 빨리 정밀타격 해버려야 한다. 지금 김정은이 시간 벌어서 뭔가 완성한 후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hllchos****)은 “테러지원국과 협상 말고, 북이 말하는 ‘비핵화’는 시간벌기 用語混亂 ‘살라미’奸計로, 핵 폐기 안 한단다. 북핵은 회담으로 해결될 성질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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