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개시…1일부터 4주간 독수리, 중순부터 2주간 키리졸브
펜앤드마이크 2018.04.01 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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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南北·5월 美北 정상회담 앞두고 훈련기간·홍보축소 '로 키'
美 전략자산 韓 전개 최소화…해병대 상륙훈련엔 '와스프' 참여
한미 군의 상륙작전 훈련 장면.(사진=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으로 연기됐던 한·미 연합훈련이 1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Foal Eagle·FE)훈련은 4월1일부터 약 4주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키리졸브(Key Resolve·KR) 연습은 4월 중순부터 2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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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훈련은 4월과 5월 예정된 남북·미북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 훈련 기간을 다소 축소하고, 훈련 홍보를 자제하는 이른바 '로키(low-key)'로 진행한다. 또 선제타격 등 공격훈련이 아닌 방어훈련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미 군 당국은 핵추진 항공모함이나 핵추진 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최소화하고, 전개되더라도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할 전망이다.
연합훈련 기간 투입되는 미군 병력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키리졸브 연습에는 1만 2200명, 독수리 훈련에는 1만 1500명의 미군이 참여하고, 유엔 파병국 10여개국에서도 1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한국군은 29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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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훈련에는 F-35B 스텔스 전투기와 MV-22 오스프리 항공기 등을 탑재할 수 있는 강습상륙함 와스프(LHD-1)와 구축함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오는 16~20일 한반도 유사시 한국 내 민간인을 해외로 대피시키는 '비전투원 후송훈련'인 '포커스드 패시지'(Focused Passage)를 실시한다고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지난해 1월 훈련에도 헬기를 동원해 주한미군 가족을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까지 대피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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