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국방부 “한미합동군사훈련 4월 1일 시작...예년과 유사 규모”●●

배세태 2018. 3. 21. 05:23

“미한연합훈련 4월 1일 시작...예년과 유사 규모”

VOA 뉴스 2018.03.20

https://www.voakorea.com/a/4306599.html

 

미 국방부가 다음달 1일 평창올림픽 때문에 연기했던 미한합동군사훈련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20일 미 공군 F-16 전투기가 오산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이 다음달 1일부터 평창올림픽 때문에 연기했던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합니다. 미 국방부는 어제(19일) 성명에서 짐 매티스 국방장관과 송영무 한국 국방장관이 올림픽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던 독수리 훈련과 키 리졸브 훈련을 4월 1일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훈련이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며, 북한 측에 연습 일정과, 연습이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훈련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례대로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정전협정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습을 참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야외기동 연습인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1일부터 4주 동안, 지휘소 연습인 키 리졸브는 다음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열릴 예정이라고 한국 언론들이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 항공모함이나 핵추진 잠수함 등 전략자산이 전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하전략

=======================

[관련 기사]

■한미연합훈련 '예년대로 두 달'…軍, '축소' 발표

SBS 2018.03.20 김태훈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5&aid=0000624092

 

한미연합훈련 일정이 오늘(20일) 공식 발표됐습니다. 그런데 우리와 미국의 발표내용이 다릅니다. 훈련 시작일은 4월 1일로 같은데, 우리는 한 달간 진행된다고 했고, 미국은 예년처럼 두 달이라고 발표했습니다.(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