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언급한 적 없어
올인코리아 2018.03.16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598&page=1&sc=&s_k=&s_t=
분명한 언급 없는 미군철수를 WP가 과잉 해석한 듯
VOA 캡쳐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주리 주에서 열린 모금 만찬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들과의 무역에서 매우 큰 적자를 보는데 그들을 보호한다. 우리는 무역에서 돈을 잃고, 군대에서도 돈을 잃는다.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US troops out of South Korea if he doesn't get his way on trade)”고 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하는 가운데, 백악관은 15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6일 전했다.
VOA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백악관 관리의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의 철수를 시사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려고 했던 것은 현 행정부가 미국인 근로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의 무역과 투자 협정들을 재협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설명을 전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가까운 동맹인 한국과의 무역이 자유롭고 공정하며 상호 호혜적이게 되게끔 미-한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선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북한 국경에 미군 3만 2천 명이 있다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는 발언을 했다.
<중략>
<트럼프 “한국과 무역에서 적자, 군대에서도 돈을 잃고 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nfma****)은 “국방부를 없애고 그 예산을 트럼프에게 주면 된다. 주적이 침략해도 또 그들과 내통하는 주사파 반역도당이 헌법을 위반 일시에 조직적으로 정권을 강탈해도 눈만 끔뻑거리며 혈세만 낭비하는 군은 있으나 마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onn****)은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이고 미국 위해 일하는 것에 왈가왈부할 이유 없다. 문제는 문재인정부의 대미정책이고 외교부의 무능 탓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zizi****)은 “자유는 공짜 아니다. 박멸하자 종북세력. 트럼프 화이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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