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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릴레이 인터뷰-온세텔레콤,소셜커머스 사업 진출

배셰태 2010. 12. 15. 19:44

"유선사업 노하우, MVNO에 투입"…온세 김태경 상무

아이뉴스24 IT/과학 2010.12.15 (수)

 

[MVNO 릴레이 인터뷰-3] "정부, '워치독' 역할 해야"

 

<중략>

 

최근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데 이를 오히려 서비스화 시키는 것도 김 상무의 과제다. 별도의 저렴한 요금을 통해 고객에게 mVoIP를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는 것이다.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 패드류 단말기의 보급이 급속화 되고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mVoIP를 차단하는 것은 대세에 어긋납니다. 우리는 과감히 고객이 mVoIP를 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휴대폰에 소프트웨어를 얹는 방식입니다. 패드류 단말기를 쓰는 사람들을 위한 별도의 유심을 만든다던지 국내, 외 심을 결합해서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mVoIP와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중략>

 

김 상무는 해외 MVNO 사업 사례를 비춰봤을 때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MVNO 사업에서 관건은 정부 정책입니다. 정부는 '워치독' 역할을 해야합니다. 직접 개입은 하지 않더라도 MVNO가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MNO와의 협상을 이끌어 내줘야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하는 부분인 것입니다. 향후 적정 도매대가가 산출되면 정부가 좀 더 감시해서 적정선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줘야 합니다."

온세텔레콤은 2015년께까지 200만 가입자를 모으는 것이 목표다. 현재 약 5천만 이동통신가입자 중 4%에 해당 하는 숫자다. 이 목표를 위해 기존 인력과 사업부문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선 분야의 기존 사업을 MVNO에 100%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적지만 사업관리 메인팀을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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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 소셜커머스 사업 진출

서울경제 IT/과학 2010.12.17 (금)

 

온세텔레콤,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

ZDNet Korea IT/과학 2010.12.17 (금)

 

소셜커머스 사이트 '레인보우초이스' 오픈

 

▲ 온세텔레콤은 17일 소셜커머스 사이트 ‘레인보우초이스(www.rainbowchoice.com)’를 오픈했다.

 

온세텔레콤, 소셜쇼핑 사업 나서

파이낸셜뉴스 IT/과학 2010.12.17 (금)

 

온세텔레콤이 17일 ‘레인보우초이스’(www.rainbowchoice.com)란 사이트를 열고 소셜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온세텔레콤은 레인보우초이스에서 각종 물품, 티켓, 서비스뿐 아니라 운세, 국제전화 등 온세텔레콤이 가진 통신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도 판매할 계획이다. 

 

소셜쇼핑은 운영자가 특정 품목을 50% 이상 대폭 싸게 판매하는 대신, 미리 정한 최소 물량이 팔려야 거래가 성사되는 방식이다. 최근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온라인 인맥구축서비스(SNS)의 입소문을 타고서 소셜쇼핑 사이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온세텔레콤은 이날 3000원짜리 아이스크림 이용권을 1500원에 주는 상품을 올려놨는데, 시작한지 불과 한시간만에 최소 물량을 훌쩍 넘겼다. 온세텔레콤은 커피전문점 이용권, 눈썰매장 이용권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레이보우초이스 모바일 웹페이지를 열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온세텔레콤 자동응답시스템(ARS) 결제 방식으로 간편히 상품을 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매장 주변에서 관련 상품의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스마트폰 기반 상거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