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 앞에서 간첩 존경한다 선포한 문재인, 추방해야
지만원의 시스템클럼 2018.03.05 지만원 박사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6094
문재인은 더 이상 청와대에 앉아 있을 수 없는 사람이다. 탄핵 절차를 밟으려면 박근혜의 탄핵사유 백배 천배의 탄핵사유를 가진 사람이 문재인이다. 그러나 지금의 국회 구도를 보면 탄핵소추를 주도할 인물도 없고 세력도 없다. 문재인이 존경한다는 사람은 사형과 무기징역을 받은 통혁당 간첩 신영복이다. 김일성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이 나라를 전복시키기 위해 결성한 사상 최대의 간첩단 통혁당의 주역 중 한 사람이다,
문재인의 연설: 신영복은 가장 향기로운 사상가다. 나는 그를 매우 존경한다“
2017년 1월 15일오후 구로구 성공회대 미가엘성당에서 열린 신영복 1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은 연설을 했다. 신영복이 감옥 생활 20년 동안 감옥에서 썼다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었다. 책에서 맑고 그윽한 향이 물씬 풍겼다. 그를 많이 만났는데 만날 때마다 맑고 그윽한 향이 더욱 풍성했다. 나에게 ‘처음처럼’을 위시해 여러 개의 글자를 선물해 주셨다. 그 어른은 위대한 사상가다. 그 어른을 무척 존경한다. 이런 이야기를 매우 강조하면서 부각시켰다. 그는 간첩을 최고로 존경하는 이 나라의 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ZyqeFvtRWM
청와대 입성한 적장들 앞에서 “내가대한민국을 전복하겠다” 맹세
이뿐이 아니다. 그는 평창올림픽을 오로지 김정은 구하기 위한 정치무대로 악용했다. 2월 9일, 북한의 공식적 수반인 김영남과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그리고 광주에 와서 시민을 학살한 75광수 리선권을 불러 개막식 리셉션에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은 ‘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 환영사’를 했다. 여기에서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은, 겨울철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것을 정겹게 일컬어 ‘원시적 우정’이라 했습니다. 오늘 세계 각지에서 모인 우리들의 우정이 강원도의 추위 속에서 더욱 굳건해 지리라 믿습니다” . . . 2018년 2월 9일 대통령 문재인
2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의 김영남, 김여정이 신영복 교수의 서화와 이철수 화가의 판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에 진군한 적장들 앞에서 적화통일 맹세
그 다음날인 2월 10일, 문재인은 적장의 수뇌간부들과 청와대 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의 배경이 심장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영복의 서화의 “통(通)’” 자와 이철수의 판화 ‘한반도’로 구성된 그림이었다.이 그림은 전에부터 걸려 있었던 것이 아니라 김정은 쇠뇌간부들의 방문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적장 앞에 이 나라를 바치겠다는 무언의 연출이었던 것이다.
신영복 글씨는 문재인이 2017.12.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에게도 선물했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얼마나 신영복을 존경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얼마나 이 나라를 북한에 바치고 싶었으면 시진핑에게까지 “나는 적화통일에 인생을 바쳤던 신영복의 제자다” 이런 초강력의 메시지를 전했을까?
신영복과 통혁당 사건
<중략>
통혁당과 김자점의 적통 김대중
<중략>
여기에서 김자점은 김구의 조부로 효종의 북벌계획을 청나라에 밀고한 자로 능지처참을 당한 자였다. 김자점이 바로 능지처참의 효시였고, 김구 역시 무식하면서도 오로지 주먹질과 오사마빈라덴과 같은 테러정신 하나로 사사건건 이승만의 발목을 물어뜯고 급기야는 김일성에 충성하고 아부하고 건국을 무효화하려 발광을 하다가 자기가 기른 청년에게 암살당했다. 김대중에게 김구와 김자점에 흐르는 반역-반골의 피가 흐른다.
100%의 정치인들이 백범일지를 읽었다면서 김구를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항 인물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은 세계의 위원전 영웅전 하나 읽지 못한 무식쟁이들이다. ‘일지’는 ‘일기장’이 아니라 ‘김구의 뛰어난'식’이라는 뜻이다. 그 책은 이광수가 썼다.이광수가 쓰면 뱀이 용 된다.
결 론
문재인은 적장을 청와대에 불러들여 “내가 태어나서는 안 되는 이 더러운 나라를 북에 바치겠다” 맹세하는 거대한 팬터마임을 연출했다. 이 문재인은 더 이상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다.
2018.3.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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