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백악관 “북한과의 어떤 대화의 결과도 비핵화여야”●●

배셰태 2018. 2. 27. 20:20

백악관 “북한과의 어떤 대화의 결과도 비핵화여야”

VOA 뉴스 2018.02.27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71606.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과의 대화 결과는 비핵화가 돼야 하며 그때까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막다른 길이라는 점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하면서 각국의 대북 제재 이행 여부를 주시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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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북한이 대화에 나설 의향을 보였지만 북한과의 어떤 대화의 결과도 비핵화가 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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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선수들간의 경쟁에 추가로 외교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전세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막다른 길이라는 점을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때까지 계속 상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국이 지난 23일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를 발표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의 영구적인 비핵화를 위해 100%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전 세계 국가와 기업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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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은 미국과 유엔의 제재들을 완전히 이행하는 데 누가 동참하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 이끌 것이라며, 북한에게도 더 밝은 길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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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대변인은 대화의 전제조건을 묻는 질문에, 대화는 미국이 과거 공개적으로 밝혔던 것과 일맥상통할 것이라며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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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점이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 여부를 결정할 주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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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대변인은 미국은 앞으로 할 일을 절대 미리 광고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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