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라도 박근혜 탄핵공범단에 힘이 안 생기는 이유...영혼의 부패 때문이다

※우파라도 탄핵공범단에 힘이 안 생기는 이유

 

문명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최서원 우병우 김기춘 등의 판결에 입닫거나 엉뚱하게 부추기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운운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구토증에도 불구하고 하나되어 나라지키자는 분들의 현실 감각을 존중합니다.

 

단 저는 자유한국당의 이중 플레이가 이 나라를 망치는 주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임종석 등 주사파 패거리의 자신감이 바로 이 썩어빠진 권력놀음을 하는 자유한국당 패거리에 미래가 없다고 보고 막나오는 것입니다. 이 자들 보니 우리가 20년은 더 먹겠네. 막가도 되겠네. 김영철이도 불러보자고.

 

대안은 무엇이냐구요? 인내심을 갖고 바른 길에 서 있는 것. 끝없이 흔들어 깨우고 각성시키는 것.

 

탄핵 사태가 터졌을 때 제 2의 6.25라고 말하고 태블릿 진실부터 밝히는 게 인천상륙작전이라고 했죠. 이 작전을 실패로 돌아가게 만든 건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를 비롯한 김휘종 김한수 등 최측근. 최서원 주범론을 주장하며 사실 추구를 막은 소위 우파 언론인 변호사 기타 인사들...

 

도대체 무슨 짓들 벌리며 이겨 보겠다는 걸까요?

 

미국이 돕는다구요? 왜 그래야 되죠? 권력 욕심에 성문 열어준 우파 정치세력은 반성과 회개. 공산주의 선전선동에 넘어간 교회 역시 반성과 회개.

 

자! 탄핵에 침묵하고 자유민주주의는 지키겠다? 해 보세요. 해 보는 건 좋은데 가능한 얘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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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라도 탄핵공범단에 힘이 안 생기는 이유. 진실 외면과 부패. 정신적 물질적 무엇보다 영혼의 부패 때문이다. 탄핵은 소추 의결 판결 사후 재판 모두 잘못 됐고 이 잘못을 외면하면서 모든 게 다 잘못되는 것이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다시 탄핵 문제로 돌아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나라가 처한 운명이다. 경제 민생 어느 것 할 것 없이 다.

 

출처 : 김미영(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 페이스북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