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봉쇄는 북폭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북폭으로 가는 길목 중 하나일 뿐이댜
한때 강성매파로 알려진 송영선이 "북폭은 없다"라고 주장한다. 이유는? [휴전선 남쪽에 피해가 안 갈 수 없기 때문] 이란다. 미국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9.11 때 건물이 붕괴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수백명의 소방관을 건물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 사람들이다.
더 웃기는 것은, [북폭 대신에 해상봉쇄를 해야 한다]고 한다. 배꼽잡을 소리다. 해상봉쇄는 북폭 [대신]에 하는 것이 아니다. 해상봉쇄를 철저하게 하면 결국 북이 도발하려 들 수 밖에 없다. 도발하려 들면 북폭할 수 밖에 없다...해상봉쇄는 북폭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북폭으로 가는 길목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런데 "송영선이 허튼 소리 한다"라고 결론짓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왜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됐을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사회 제도권 금수저는 [북폭 혹은 평양붕괴, '그날 이후'에 벌어지게 될 '대한민국 사람들의 정치심리의 폭발적 변화']에 대해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심리가 완전히 바뀐다. 또한 종북*친북 세력의 단말마적, 히스테리컬 발작 때문에 사회가 둘로 갈려서 '사실상의 내전'으로 접어들게 된다. 우리 사회 제도권 금수저들은 이같은 엄혹한 지평을 너무, 너무, 너무 무서워한다. 그래서 송영선의 헛소리 같은 사고방식에 필사적으로 매달린다... 한마디 해 주고 싶다.
"너무 겁먹지 마. 안 죽인다니깐? 매 좀 때려서 사람 만들어 쓰고 싶어.. 그러니 조금만 쥐어 터지면 돼? 싫어? 그냥 배부르고 골빈 특권층으로 살고 싶다고? 그런 세월은 이제 다 지났어..그니깐, 조금만 맞자, 응? 살살 팰께.."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2.16
(이선본 대표)
[관련 동영상]
■미국 비핵화 빠진 군사훈련중단 남북 정상회담 용납안된다 [특별초대석] 송영선 안보전문가 ② (2018.02.16) 2부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극기방송] 도널드 트럼프는 김정은이를 최대한 압박한 후에 때릴 것이다 (0) | 2018.02.17 |
---|---|
◆◆[조갑제TV] 6월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이 이기는 방법이 있다!◆◆ (0) | 2018.02.17 |
▲[지식인의 반역] 평양이 붕괴하면 우리는 또 한 번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그게 희망이다 (0) | 2018.02.17 |
▲무장간첩단 멤버를 '사상가'로서 존경한다고, 올림픽 리셉션에서 떠벌린 문재인 (0) | 2018.02.17 |
■■자유한국당 당원들만 모르는 불명예, 돼지발정당...홍준표 DNA는 철저한 계파주의 ■■ (0) | 2018.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