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코스프레, 호주 국적의 하워드..."북한이 끼어드는 것 용납할 수 없었다"♥♥

김정은 코스프레? 호주 국적의 하워드!

올인코리아 2018.02.16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443&page=1&sc=&s_k=&s_t=

 

"북한이 끼어드는 것 용납할 수 없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한 단일팀이 일본을 상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별예선 3차전을 벌여 4:1로 패전하던 14일 김정은을 코스프레한 ‘짝퉁 김정은’이 한반도기를 들고 강릉 관동하키센터에 나타나자, 한국 관중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사진을 찍으면서 재미로 삼았지만, 북한에서 대남선전을 위해 파견된 응원단은 자신들의 수령이 놀이개감이 된 것에 몹시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당혹스러워 했고, 그 김정은 코스프레한 호주남자는 대회 관계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었다.

 

이 호주의 김정은 코스프레 남자에 관해 한국일보는 “분장을 하고 나타난 이는 호주 국적의 하워드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하워드씨의 “북한의 끼어들기를 용납할 수 없었다”는 주장도 전했다. 이어 “단일팀은 14일 관동 하키 센터에서 열린 조별예선 B조 3차전에서 일본에게 1-4로 패하며 3패로 예선을 마쳤다. 1차전 스위스에게 0-8, 2차전 스웨덴에게 0-8로 패하며 세게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며 한국일보는 하워드씨의 주장을 소개했다.

 

“이날 경기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김정은 분장을 한 사내가 북한 응원단 앞에 나타난 것. 북한 응원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모습은 외신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고 코스프레의 주인공은 호주 국적의 하워드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호주 언론인 선라이즈에 밝힌 하워드씨의 “불행하게도 응원단은 유머가 없었다”는 주장과 함께 ‘한국에 가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의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며 발언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라는 대답도 한국일보는 전했다.

 

또한 ‘김정은 코스프레’를 한 이유에 대해 “북한이 아이스하키에 갑자기 끼어든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끔찍한 북한 정권을 몰아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하워드씨는 ‘북한의 미녀 응원단’에 대해 “매우 아름다웠다.그러나 자유의 나라 한국에 왔음에도 그들은 계속 감시를 받고 있다. 그들은 진짜 한국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그들의 최고 지도자로 분해 반응을 보고 싶었다”고 대답했다고 한국일보는, 호주 선라이드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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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가짜 김정은 등장에 북괴응원단 당혹ㅋㅋㅋ

(나라애 tv `18.02.15)

https://youtu.be/ILzIw5Azl1Y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갑자기 나타난 가짜 김정은 출연 해프닝

 

■긴급 입수, 북괴 응원단 앞 가짜 김정은 영상

(나라애 tv `18.02.16)

https://youtu.be/_YQXvS2mduc

 

븍괴 응원단 앞에 갑자기 등장한 김정은 닮은 꼴 출연 동영상, 왜 이렇게 했는지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