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이 비핵화에 진지해지면 동맹국들과 다음 단계 검토”
VOA 뉴스ㅈ2018.2.16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56627.html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관해 언급했다.
국무부는 북한이 비핵화 논의에 진지해졌다고 판단되면 동맹국 등과 다음 단계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이 시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비핵화 목표를 위해 최대 압박 캠페인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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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북한이 비핵화 논의에 진지하다고 믿어지는 시기가 오면 파트너 국가들과 동맹국들과 적절한 다음 단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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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열린다면 어떤 의제를 다룰지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아직은 이런 시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정책은 변함 없이 같다며 종합적인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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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부분은 미국뿐만이 아닌 다른 많은 나라들이 포함된 전세계적 합의라며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4건의 결의안을 상기시켰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미국은 이런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최대 압박 캠페인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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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틸러슨 장관과 짐 매티스 국방장관 모두 외교가 자신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외교는 신뢰할 수 있는 군사적 위협으로 항상 뒷받침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최근 펜스 부통령이 곧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발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미리 공개하지 않겠지만 할 수 있는 게 확실히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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