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해법 찾자] (중) 일본, '고령화 충격'을 막아라
세계일보 사회 2010.12.08 (수)
다양한 노인시설 통해 행복한 여생 누리도록 ‘맞춤 서비스’
일본은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 통계 기준으로 남성 79세, 여성 86세로 평균 수명 세계 1위의 장수국가다. 특히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994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후 불과 12년 만에 초고령사회로 들어섰다. 65세 노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현 추세라면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일본의 기록을 곧 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205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령국이 될 것으로 보이며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 또한 일본보다 빠를 것으로 점쳐진다. 이러한 흐름에서 일본은 한국에 초고령사회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잡이’로 불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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