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경재 변호사 "유영하 변호사, 언론 인터뷰로 자충수만 뒀다"★★

배셰태 2018. 1. 27. 10:38

이경재 변호사 "유영하, 언론 인터뷰로 자충수만 뒀다"

뉴시스 2018.01.26ㅈ김현섭/김지현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3&aid=0008415419

 

유영하 변호사 일간지와 인터뷰하자 공개 비판

"댓글 봐라. 朴이 그걸 자초?" 단독 행동 의심도

 

<중략>이미지

 

최순실(62)씨 측 이경재(70·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가 박근혜(66) 전 대통령 측 유영하(57·24기) 변호사의 언론 인터뷰를 "자충수"라며 공개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26일 오후 최씨를 접견한 뒤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한 종합일간지와 인터뷰에서 국정농단 재판 소회, 박 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 등을 전달했다.

 

<중략>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해 유영하 변호사의 안내를 받고 있다.2017.05.23

 

그는 '유 변호사에게 배신감은 안 드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건 아니고 (인터뷰가) 자충수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 변호사는 "둘을 이전투구하게 하는 것이 누가 원하는 바겠나. 검찰이다"라며 "특정 변호사의 선의는 충분히 이해되는데 그게 달리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인터뷰가 박 전 대통령과 상의 없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가 유 변호사 단독 행동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 이미지에 덧칠하고 싶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잘 된 일이다. 기사 댓글 한 번 봐라. 박 전 대통령이 그걸 자초하려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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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 산' 44편 | 유영하, 왜 이러나? 박대통령 편인가, 검찰편인가?

(우종창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 '18.01.26)

https://youtu.be/SflAaR7Vf9g

 

유영하 인터뷰 반박(중앙일보 '18.01.26 기사)

유영하, 왜 이러나? 박대통령 편인가, 검찰편인가?

- 처음으로 밝히는 유영하 변호사 재판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