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미한 군사훈련 중단’ 요구 일축…“전쟁 아닌 비핵화가 목표”
VOA 뉴스 2018.01.27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26904.html
지난해 3월 미한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훈련에 참가한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 호에서 F-18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미-한 연합군사훈련이 전쟁연습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외교가 주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미국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중략>
헤더 뱁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영원히 중단해야 한다는 북한의 전날 주장에 대한 ‘VOA’ 논평 요청에, 짐 매티스 국방장관이 명확히 했듯이 미국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국제사회의 외교적 지지 아래 외교가 주도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뱁 대변인은 국방부가 대통령에게 군사 옵션을 제공하고 한국과의 철통 같은 동맹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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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올림픽 정신에 따라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연례적인 연합군사훈련을 겹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방침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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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은 한국 방어를 위한 동맹의 준비태세 유지에 필수적인 정기적인 훈련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도 26일 ‘VOA’에 연합군사훈련은 전쟁연습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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