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네티즌 "현송월, 上國에서 下國에 검열?"...대남 적화선동원을 생중계하는 골빈 언론들

배셰태 2018. 1. 21. 14:44

네티즌 "현송월, 上國에서 下國에 검열?"

올인코리아 2018.01.21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306&page=1&sc=&s_k=&s_t=

 

대남 적화선동원을 생중계하는 골빈 언론들

 

 

김정은의 옛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이 제멋대로 20일 방남하지 않는다고 하다가 21일 제멋대로 방남하자, 네티즌들은 문재인 정권의 대북굴종성을 비판하고, 현송월로 도배질되는 언론과 북한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7명이 21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남, 서울을 거쳐 강릉으로 향하며 1박2일 일정을 시작했다.경의선 육로가 열린 것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처음”이라며 조선닷컴은“오전 10시22분쯤 서울역에 도착한 현송월 일행은 버스에서 내리자 곧장 KTX승강장으로 향했다”며 “점검단 일행은 오전 10시50분쯤 KTX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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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올림픽을 김정은의 옛애인을 감독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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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어가는 북한의 군림과 문재인 정권의 굴종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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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옛애인을 이렇게 대대적으로 무비판적으로 보도하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강하게 반발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현송월 등 北예술단 점검단, KTX 타고 강릉 이동”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edki****)은 “언론사 취재진 수백명이 서울역으로 모였다? 현송월이 뭐라고 온 나라가 이렇게 호들갑 떠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sa****)은“평양으로 되돌려 보내라. 우리도 본때를 보여줘라? 무엇 때문에 질질 끌려 다니느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k7****)은 “위대한 현송월이 오는데 거시기가 영접을 안 나갔을까. 감격해서 지금쯤은 가슴 뿌듯하겠다. 종북들도 거리에 나가 인공기 좀 들고 환영을 해주지. 국민혈세 수십조원을 들여 경기장 만들어놓고 북에 선전을 도와주는 문씨 와 그일당들 돈은 얼마나 퍼주려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ufob****)은 “이 공산주의자년이 대한민국의 영웅이냐? 로켓맨 씨받이잖아? 근데 영웅처럼 받들어 모시는 적와대와 통일부는 뭐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j****)은 “그들이 예술이라 하는 그 수준이 옛날 60년대 동네 공터에서 영감·할머니들 불러놓고 약 팔면서 공연하던 그런 정도. 북한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관심만 빼면 예술이라고 부르기에도 챙피스런 그런 걸 공연하는 작자나 그걸 유치하는 자들이나. 북한아 챙피스럽지도 않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ric****)은 “문씨는 대통령 자격으로 중국 가서 혼밥하고 온 주제에 정은의 세컨드를 칙사 대접하는 겨? 현송월이가 문씨와 동격이면 정은인 상왕인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jkj****)은 “정은이의 위장된 평화 gesture에 평창에서 남과 북 잘들 놀고 있는데... 보기 좋은데 뭘. 평창 이후에 북핵사태가 어디로 뛸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mc****)은 “김정은 애첩년 동정을 탑에 올리는 조선일보 한심하다. 정신 차려라. 지금 돌아가는 꼴이 정상인가? 이게 나라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은 “북한신문은 서울에서 현송월을 환영하는 인파가 수십만 모였다고 선전하겠다! 정부는 지금 무얼 노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a77****)은 “上國에서 下國에 검열 온 것 맞네. 에라이 재앙아 니는 분명 대한민국의 재앙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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