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평창올림픽] 항복의 의미가 담긴 '한반도기'와 'COREA' 사용을 반대한다■■

배세태 2018. 1. 21. 13:28

※항복의 의미가 담긴 한반도기와 COREA 사용을 반대한다.

 

1. 북한이 핵으로 협박하는 상태에서의 한반도기는 종전의 한반도기와 그 의미가 다르다.

 

어제, <한반도기, 유니폼, COREA, 아리랑>을 남북이 함께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단다. 종전의 한반도기는 자유통일 염원과 평화적 해결의 의미가 담겨있었다. 지금의 한반도기는 북한에 끌려가는 굴욕과 굴복의 의미가 강하기에 다수가 반대한다. 다수의 상식 있는 국민은 북한의 수많은 도발과 이중적 태도와 핵을 갖고 한국을 협박하는 것을 분노하고 증오한다. 우리 국민은 ‘COREA’ 라는 표기는 북한이 2016년부터 대외 표기로 사용하고 있는 명칭임을 안다. 북한의 핵은 대남적화 통일을 위한 무기라는 것을 잘 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들려고 하는 한반도기는 종전의 자유통일을 상징하는 깃발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안다. 핵을 갖고 협박하고 공갈치는 북한과 함께 한반도기를 든다는 것은 굴복과 항복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기에 한반도기와 단일팀 구성을 반대하고 규탄한다.

 

2. 한국인 다수는 한반도기 입장과 남북 단일팀 구성을 반대한다.

 

한반도기 반대의 열기가 뜨거워지자, 여당과 종북세력 일각에서는 <한반도기는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89년, 이듬해 열리는 베이징 아시아경기대회의 남북 단일팀 구성을 논의하며 탄생했고, 지금까지 국제대회에서 남북이 9차례나 함께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더욱이 올림픽 주최국으로 개막식 입장 때 태극기가 등장할 뿐 아니라, 우리 선수 시상식 때도 태극기가 게양된다.>고 항변한다. 이전의 한반도기는 북한이 핵을 갖고 ‘갑질’하기 이전이었고, 아주 미약했지만 자유통일의 희망이 있을 때였다. 핵을 머리에 이고 있으면서(핵의 정신적 인질이 된 상태) 한반도기를 듣다는 것은 굴복과 항복을 의미한다. 북한이라는 자체를 다수는 싫어한다. 한반도기를 같이 든다고 북한이 핵을 폐기하다는 것도 아니다. 독사가 꽃밭에 잠시 온다고 독을 버리는 게 아니다.

 

3. 다수의 애국세력은 한반도기 찬성론자들에게 묻는다.

 

그동안 한반도기를 들어서 평화적으로 자유통일이 되었는가? 평화는 고사하고 북한은 핵으로 한국과 미국을 협박하고 있다. 정신적 협박을 당하는 상태에서 한반도기를 든다는 것은 북한에게 항복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한반도기를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들자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한반도기가 적화를 위해 사용되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2030 젊은이조차 한반도기 입장과 단일팀 구성을 80%나 반대한다고 하지 않는가? 6.15 공동 선언 이후, 그동안 북한과 몰래 도모하여 무슨 국익이 있었는가? 변하지 않는 북한을 위해 양보하고 퍼주기 하는 것을 다수의 국민은 경기(驚氣)를 하고 반대한다. 기대했던 자유통일은 물 건너갔고,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어 북한이 한국을 협박하고 북한이 주도하는 형상이 되었지 않았나? 한반도기 입장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력에게도 양심이 있다면 회개하라.

 

4. 오랜 기간 북한을 지켜보았던 5,000만 국민은 명령한다.

 

- 북한의 이중전술과 화전양면 전술에 놀아나지 마라.

# 그렇게 속고 당했지 않나?

# 무엇을 더 당해 보아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 자기이익(정신적 조국을 위해) 때문에 국민이 싫어하는 반역을 범하지 마라.

 

- 올림픽을 적화 수단으로 삼는 북한 지도부에게 속지 마라.

# 북한 지도부는 앞으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 일시적인 해빙무드는 북한에게 적화의 시간만 벌어줄 뿐이다.

 

- 다수의 국민이 원하지 않는 한반도기 입장과 단일팀 구성을 멈추라.

# 북한에게 약점을 잡힌 게 있다면 양심고백을 하고 물러나라.

# 그동안 북한에게 무고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이 지켜보고 있다.

 

- 주사파 정부는 북한과 불순한 공작(외도)을 멈추고 정신을 차리길 바란다.

# 너희들의 불순한 의도는 만천하에 노출이 되었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