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보나지 넘는 VoIP 무료통화 앱 '바이버' 인기

‘아이폰 무료통화, 끝판왕 등장’ 바이버 출시에 ‘통화료 걱정 끝’

한국경제 생활/문화 2010.12.05 (일)

 

사진출처: 바이버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스카이프 뛰어넘는 무료통화 앱 나와

연합뉴스 2010.12.05 (일) 

 

 

 

 

 

 

 

 

 

 

 

 

 

 

 

 

 

 

 

 

 

 

 

 

`바이버'...앱을 꺼놓아도 통화 수신

스카이프(Skype)를 뛰어넘는 무료 인터넷전화(VoIP) 애플리케이션(앱)이 아이폰용으로 나와 이 앱을 사용해본 경험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해외 IT 관련 사이트 등에 따르면 아이폰용으로 바이버(Viber)라는 무료 전화통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앱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와이파이망이든 3G(세대) 망이든 바이버 사용자끼리는 한국 등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통화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

여기까지는 스카이프와 차이가 없지만, 그동안 스카이프 사용자들이 아쉬웠던 부분을 바이버가 대부분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사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버 앱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바로 아이폰 전화번호 리스트와 동기화돼 바이버 사용자들에는 표시가 뜨고 이를 한번만 클릭하면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중략>

 

바이버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히려 일반전화 통화보다 품질이 더 훨씬 더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바이버측은 안드로이드용 앱도 개발 중으로 내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아이패드용, 블랙베리용 앱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