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시진핑, '북한 핵무장 방조' 합의..."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배셰태 2017. 12. 15. 11:41

문재인·시진핑, '북한 핵무장 방조' 합의

올인코리아 2017.12.15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133&page=1&sc=&s_k=&s_t=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문재인과 시진핑을 만나 북한 핵무기 문제를 놓고 허황된 평화 타령을 하면서 사실상 ‘미국의 북한 핵시설 제거를 반대하고 결국 방조하자’는 쪽으로 합의했다.


조선닷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며 “4대 원칙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남북한 간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합의는 문재인이 중국과 북한의 반미·평화선전에 휘둘린 것으로 평가된다.

 

조선닷컴은 “‘한반도 비핵화’나 ‘북핵 평화적 해결’ 원칙은 이전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거듭 밝혔던 내용”이라며 그러나 이날 최우선순위로 거론된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상 대북 군사 옵션까지 거론하고 있는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북한 선제 타격, 그로 인한 확전 가능성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고 평했다.


이어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은 안 된다’는 것에 대해 조선닷컴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제3자이자 미국과 맞서온 군사 강국인 중국이 이런 대미 메시지를 함께했다는 것은 ‘미국의 군사 행동은 막겠다’는 의미로 국제사회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문재인과 시진핑이 김정은을 비호를 합의한 꼴로 비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항목인 ‘남북한 관계 개선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에 대해 조선닷컴은 “여러 경로로 대북 지원과 남북 대화를 추진하는 우리 정부에 중국이 힘을 실어준 것이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속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어떤 식으로 한·중이 추진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라며, 양국 관계 정상화에 대한 청와대의 “양 정상은 경제, 통상, 사회,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중심으로 했던 양국 협력을 정치,외교, 안보, 정당 간 협력 등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정상 차원은 물론 다양한 고위급 수준의 전략적 대화를 활성해나가기로 했다”는 대화 구걸 가능성을 전했다. 아직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에 매달리는 망상적인 문재인 촛불정권이다.

 

 <중략>

 

<文대통령-시진핑 “한반도서 전쟁은 절대 용납 못해” 합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문재인·시진핑에 비판적이었다. 한 네티즌(gsw****)은 “용납 못하면 미국과 전쟁이라도 할 작정인가?”라고 물었고, 다른 네티즌(hjpa****)은우리의 문제를 중국과 합의를 하는 것이 심히 우려되는 것이다. 이러다 진짜 우리의 외교 경제 군사 안보 등을 그들과 합의를 해야 하게 될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자연스레 알게 모르게 그들의 속국이 된다.이 한 사람의 어리석은 농간으로 5천년 역사의 민족과 나라가 위태롭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은 “역사상 스스로 지킬 능력이 있는 자만이 누린 것이 평화다. 적의 핵위협을 머리에 이고 전쟁하지 않겠다면 그게 무슨 뜻이고?”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tel****)은 “중국이 우리 보고 일방적으로 한 말이 아니고 합의한 말이라고? 미쳤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a****)은 “북한 돼지가 제일 바라던 대로 됐네. 저런 걸 꼭 짜장들과 합의를 해야 하나? 미국이 북한핵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사전에 봉쇄하는 조치와 뭐가 다른가? 그러니 미국에서 믿을 수 없는 사람(unreliable person)이란 말을 듣지”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hisa****)은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로 해결하자는 것을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문제는 북이 핵을 가지고 미본토를 공격하고 서울상공에 핵폭탄을 터트리려 하는데도 그저 대화로만 해결하자고? 완전히 중국의 술수에 말려들어가는 이런 정부의 정책이 미국으로부터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dahoj****)은 “이 나라를 중공과 정은이에게 그냥 눈뜨고 빼앗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개한 국민들아! 알아서 해라!”라고 물었고, 다른 네티즌(new****)은“이미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한국을 농락하는데, 기껏 이런 쓸데없는 합의하러 이 수모를 당하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raise****)은 “진짜 바보다. 김정은 한국을 무시하고 동맹인 미국을 위협하는데 예전 우리를 죽인 중공들과 손잡고 한반도의 평화를 얘기해?중국이 한반도의 전쟁을 반대하는 이유는 미군이 한반도에 무력개입을 싫어하는 거잖아. 그대가 시진핑과 손잡을 때 서로 다른 생각이라는 것이오. 그대도 평화보다 반미였오?”라고 물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