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IA "대북선제타격, 남은 시한은 3개월"
뉴데일리 2017.12.06 전경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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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前유엔 사무총장 연설비서관 ‘마크 세던’, 英‘가디언’ 기고문서 주장
▲ 지난 4일(현지시간) 英가디언에 실린 기고문이 세계 언론을 흔들고 있다. ⓒ英가디언 관련보도 화면캡쳐.
지난 4일(현지시간) 英‘가디언’에 실린 한 기고문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필자는 ‘마크 세던’으로, 반기문 前유엔 사무총장의 연설비서관을 지낸 美콜럼비아大 객원교수다.
‘마크 세던’은 英가디언 기고문을 통해 “美중앙정보국(CIA)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에게 남은 시한은 3개월뿐’이라고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마크 세던’은 “지난 주 ‘존 볼튼’ 前유엔주재 美대사가 英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서 “그는 美CIA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이 워싱턴을 비롯해 美본토를 핵공격 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의 개발을 막을 수 있는 시한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마크 세던’은 “이 말은 ‘美정부가 선제타격을 비롯한 대북군사행동에 나설 때까지 남은 시한, ‘데드라인’이 3월까지’라는 뜻”이라며 “며칠 전 한국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은 前EU 의회 의원이 미군 고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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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세던’은 “미국은,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북한의 동맹국 중국이 석유공급 중단 등 강하게 압력을 가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중국은 마르크스-레닌 주의를 따르는 인접 동맹국의 체제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존 볼튼 前유엔 대사.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절친이자 강경 우파로 유명하다. ⓒ뉴시스
‘마크 세던’의 기고문은 현재 한국은 물론 미국 언론들을 통해서도 전달되고 있다. 美CIA가 트럼프에게 ‘북한을 저지할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3개월 뿐’이라고 말했다는 점과 이 발언이 ‘존 볼튼’ 前유엔 대사에게서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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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통령과 친구로 알려진 그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국무장관 후보로 하마평에 계속 오르내렸다. 이런 사람의 입에서 “대북 선제 타격에 남은 시간은 3개월”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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