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손상대, 태극기집회로, 징역2년
올인코리아 2017.1201 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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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도 자택 압수수색 당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당일(3월 10일) 태극기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옛 탄기국)’ 관계자들이 촛불정권의 법원에 의해 징역형을 받았다.
중앙일보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의연)는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건물 손상·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정광용(59)씨와 행사 담당자였던 인터넷 언론사 뉴스타운 대표 손상대(5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며 재판부의 “정씨 등은 주최자로서 합리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고 집회 참가자들을 자극해 경찰과의 충돌을 유발해 비난 가능성과 불법성이 적다고 할 수 없다”는 판시를 전했다.
탄기국 정광용 사무총장의 유죄판결 사유에 대해 “정씨와 손씨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인 3월 10일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태극기 집회’를 주최하고 폭력시위로 변질하도록 여러 차례 선동적인 발언을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등 총 16명이 다치고 버스에 달린 경찰 방송 스피커가 바닥에 떨어져 6천여만 원의 손해를 발생시킨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면서, 중앙일보는 “편파 보도한 기자들을 색출하라”며 취재진 폭행을 선동한 혐의에 대해서는 “허위 내용을 보도했다고 생각하는 기자 등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기 충분하다”며 무죄 판결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법치주의에서 허용되는 테두리를 넘은 불법 집회”라며 정씨와 손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며 중앙일보는 정광용 탄기국 사무총장의 ”집회에 폭력이 발생한다면 존경하는 박 전 대통령에게 누가 되기 때문에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는 혐의 부인도 전했다. 또 “의경에 복무 중이던 큰아들이 2015년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정광용 사무총장의 “어떤 경우도 폭력은 안 된다고 아들 손 잡고 울었는데 아들 친구들을 향해 폭력을 하겠느냐”며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광용 사무총장은 비겁할 정도로 폭력 자제를 호소했지만, 폭력시위로 처벌받았다.
<중략>
<‘탄핵반대 폭력 집회’ 정광용 박사모 회장, 징역2년 실형>이라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한 네티즌(mazinggazzang77)은 “나는 정광용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지만, 탄핵반대 집회 불법 시위를 주도했다고 징역 2년형? 좌파집회 백ㄴㄱ는 경찰차를 공격하는 불법집회를 주도하고도 처벌은커녕 5.18 민주화 유공자가 되었다. 보수집회는 불법이고 좌파홍어집회는 무슨 불법을 저질러도 민주화 운동인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ant****)은 “어차피 빨개 세상에 할 말이 있겠나”라고 냉소했고, 또 다른 네티즌(qwfs****)은“법원은 미쳐가는가? 노조, 좌파공산주의 빨갱이들의 난동에는 침묵하면서 애국인물에는 엄격한 잣대를 대려 하는가? 판사 너희들이야 말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태극기 집회 주도’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압수수색>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to****)은 “태극기집회가 더욱 왕성하게 살아나니까, 이제 그걸 막기 위해 온갖 수를 다쓰는 게 바로 이런 짓이다. 결국 좌파의 끝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국민들이 이제 그들이 하는 짓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으므로 더이상 마음대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slee****)은 “제발 법은 좀 공평해집시다. 촛불집회는 괜찮고 태극기집회만 문제를 삼아요? 따지고 보면 당신들이 얼마나 많은 적폐를 쌓아가고 있는지 양심의 소리를 들어보시지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cyun****)은 “정치 보복의 도구로 사용된 공직자들은 다음에 필히 수사하여 처벌하여야 한다”고 했다.
또 한 네티즌(sty****)은 “죄있는 사람을 무조건 감싸주면 그것 또한 범죄잖아요. 그동안 떵떵거리며 살다 이제 낱낱히 밝혀지니 정치보복으로 자기 죄를 덮으려 하는 건 치졸한 행위죠. 죄가 없다면 당당히 조사에 응하면 되죠”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booso****)은 “옳은 소리 하면 절대 안 된다! 모두 입 닫고 마스크를 쓰든지 반창고를 붙이고 사는 게 신상에 좋을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hg2****)은 “지금 이 나라는 문재인 패거리가 아니면 모두 적폐다. 박정희의 유신정권도 이러지는 않았다. 같은 패거리들 끼리도 자칫 문재인에 대해 바른 말을 하면 적폐로 몰린다. 김정은이 김일성과 김정일이 합친 것보다 더 하듯이, 문재인이 김대중과 노무현을 합쳐놓은 것보다 더 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bs****)은 “정치보복 정말 대단하네! 말 그대로 사그리 두들겨 잡을 기세로군! 촛불단체들도 한번 털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쪽만 털면 공평하지 않잖냐?”라고 애국진영만 잡는 사법부의 불공평성을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peje****)은 “문제아 좌파정권은 정권이 영원한 줄 아는 모양인데, 너희들의 이런 후안무치한 행동은 보수우익의 머리에 확실하게 낙인되어 갈 것이고, 5년 뒤에 문가를 비롯한 좌파정권의 주구들은 모두 교도소 갈 준비나 해라”고 증오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네티즌(kj****)은 “북돼지 동무의 칭찬을 받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재인이와 그 추종들...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뿌리를 완전히 뽑고야 말겠네? 공화국의 영웅들이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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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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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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