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주사파 정부는 대북정책 실책을 선포하고 생존대책을 찾아야 한다

배셰태 2017. 12. 1. 18:22

대북정책 실책을 선포하고 생존대책을 찾아야 한다.

 

1. 한반도 패권 의지를 드러낸 북한 김정은.

 

북한이 체제 보장을 희망했다면 핵무기 보유만으로 만족했을 것이다. 핵무기는 먼저 사용할 수도 없고 먼저 공격받는 일도 차단하는 무서운 무기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을 갖고 있는 한 누구도 쉽게 북한을 해체하고 요리하는 것은 어려워졌다. 김정은이가 굳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집착하는 것은 한국까지 북한이 지배할 테니 미국은 한국에서 철수하라는 신호다. 대미압박 신호를 아프리카 사람들까지 읽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 자체는 한국에 대한 레드라인 침범이며, 대륙간탄도 실험 자체는 미국에 대한 레드라인 침범이다. 레드라인 침범은 생(生)과 사(死)의 혼재상태다. 선제공격 명분을 주기 때문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은 남한도 이제 북한에게 무릎을 꿇을 준비를 하라는 신호다. 한반도 패권 의지가 확고한 김정은에게 남북대화와 평창올림픽 참여는 우습고 가볍게 보일 것이다. 한반도 패권 의지를 드러낸 김정은은 자유를 지키려는 한국의 자유 수호세력과 미국의 공공의 적()이다.

 

2. 대북정책 실책을 선포하고 생존자구책을 찾아야 한다.

 

현재 한국은 북한의 핵 인질(물리적으로 대결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 상태에 놓여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도발 멈추지 못한다. 멈추는 순간 자기들이 죽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김정은에게 무릎을 꿇지 않으려면 주사파 정부의 대북정책의 완전한 실책을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해야 한다. 나라다운 나라를 외치며 촛불을 든 많은 시민이 북한 김정은에게 무릎을 꿇으려고 현 정부를 만들고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김정은이가 북폭의 위협을 무릅쓰고 탄도미사일 완성에 주력하는 것은 남한은 이제 적화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 시민은 자유체제 수호를 위해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김정은과 종북 세력의 내부역량 판단이 오판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국인 다수가 자유체제를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만방에 보여주고, 북한 지도부의 인권유린과 악랄성을 증오하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3. 기생충보다 더러운 이념적 기생충들.

 

한 번 기생충(다른 동물에 기생하며 사는 벌레/ 남에게 의지하며 사는 양아치)으로 태어나면 약물에 녹아내릴 때까지 본성이 바뀌지 않는다. 북한 지도부는 국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테러집단에게 테러기술을 지도하고, 제3세계 대상 체제전복 지원으로 삥땅을 뜯는 국제적인 기생충이다. 배고픈 내장에 붙어서 양분을 뺏는 기생충보다 더 더러운 인간은 인권유린 집단인 북한에 붙어서 체제 변혁을 시도하는 이념적 기생충들이다. 악의 본성은 개조되지 않는다. 들소를 쓰러뜨리는 것은 사자가 아니라 귀로 파고든 불개미다. 독기(毒氣)로 무장한 3%가 흩어진 97%를 이긴다. 나라가 망한 뒤에 자유와 올림픽과 정치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2천년 거대 제국인 로마가 유목 부대 수준인 게르만족에게 망한 뒤에 로마 정치인의 호사와 로마 시민의 자유는 사라졌다. 악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자유를 지키려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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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임종석이 정치는 이렇게 하는 거랍니다.

 

[비서관에서 승진한 한병도 신임 정무수석은 1967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원광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조국통일위원장 등을 거친 ‘586 운동권’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