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주인'? 손석희 기적의 논리...그럼 장승호 딸 셀카 7장은?
미디어워치 2017.11.28 이우희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740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JTBC 손석희가 최순실 것이라고 조작보도한 태블릿PC에는 최순실 조카 장승호의 딸 셀카가 7장이나 들어 있었다.
<중략>이미지
▲ 국과수는 태블릿으로 직접 찍은 사진 16장의 셀프/후면 카메라 사용 여부를 구분해 밝혔다.
<중략>이미지
▲ 최순실 셀프 사진은 1장 뿐이다. 나머지는 후면 사진이거나 장승호의 딸 셀카 사진이다.
최근 재판부에 제출한 국과수의 태블릿PC 감정의뢰 회보서에 따르면, JTBC 태블릿으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은 총 16장이다.
이번에 국과수는 16장의 사진에 대해 해상도와 EXIF 정보의 항목차이를 분석해, 각각의 사진이 셀프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중 어떤 것으로 촬영한 것인지 밝혔다.
최순실의 셀카는 단 1장이다. 물론, 손석희가 최순실의 셀카인 것처럼 교묘하게 써먹어 온, 최순실이 입가에 손가락을 대고 있는 사진은 후면카메라로 촬영됐다.
반면, 최순실의 조카 장승호의 딸 셀카는 7장이나 된다. 나머지 후면 카메라 사진들도 피사체의 구도가 엉망인데다, 흔들림이 심한 점으로 비춰 어린아이의 솜씨로 추정된다. 결국 이 태블릿으로 찍은 사진 대부분은 장승호 딸이 촬영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최순실 셀카가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찍혔다면 그것이 최순실의 것이라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며 “국과수는 최순실의 조카 장승호의 딸이 스스로 셀카로 찍은 사진이 존재함을 밝혀냈는데, 단지 셀카로 사용자를 결정하겠다면 태블릿은 장승호 딸의 것이 되어버린다”고 지적했다.
.
앞서, 손석희는 지난해 10월 최순실의 셀카 사진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이 태블릿이 최순실의 것이라고 단정해 보도했고, 수 많은 언론이 손석희의 조작보도를 받아쓰기 했다.
.
당시에도 변 대표고문은 “태블릿이 최순실의 것이려면, 최순실의 셀카 한 장이 아니라, 최순실이 늘 태블릿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는 승마장이나, 딸 정유라의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
그러나 그의 주장은 손석희와 JTBC의 선동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JTBC는 당시 태블릿에 최순실의 셀카가 있다고 반복보도를 하면서, 정작 장승호의 딸 셀카가 여러장 있다는 사실은 보도하지 않았다.
..이하전략
==========================
[관련 동영상/기사]
■[변희재의 시사폭격] 손석희와 검찰 3천여건 파일 삭제, 국과수 보고서 거짓선동 말고 항복하라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7.11.28)
■[프리덤뉴스] 국과수,태블릿PC 최순실 사용 근거 제시 못해...JTBC 입수 후 파일 대거 수정 삭제
(김기수 프리덤뉴스 발행인/변호사 '17.11.27)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최순실의 것이라고 보도된 태블릿 pc에 대한 포렌식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 결과를 보면 국과수는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아무런 증거를 제시 못했다. 이 태블릿pc는 그동안의 분석대로 여러 사람이 사용한 흔적이 많다.
그리고 검찰이 최순실이 사용한 증거라고 제시한 제주도에서 최순실의 동선이 일치한다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드레스덴 연설문을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론적으로 태블릿PC는 최순실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오히려 여러 사람이 사용했다는 근거들이 더 많다. 이제 태블릿 PC 조작의 진실이 사실상 거의 밝혀졌다.
ㅡㅡㅡㅡㅡㅡ
■이경재 변호사 “국과수 보고서에 ‘태블릿PC 조작흔적 없다’ 문구 전혀 없어”
미디어워치 2017.11.27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4362
- 검찰·언론이 허위사실 유포하나...국과수 감정결과 IT전문가 분석중 “새 조작보도 증거 다수 발견”
손석희가 ‘최순실 것’이라고 조작보도한 태블릿PC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 보고서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를 인용한 언론사들이 사실과 다른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태블릿PC 검증감정을 신청한 최순실 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27일 “국과수 감정결과 보고서를 우리도 갖고 있는데, ‘조작 흔적이 없다’는 식의 보도는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 관계자가 국과수 보고서를 보고서도 그런말을 했다면 이는 허위사실 유포고, 못 보고 얘기했다면 실언이다”며 “보고서 어디에도 ‘조작 흔적이 없다’ 든지 하는 문구는 전혀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이처럼 중요한 보도에 관해, 검찰은 수시로 익명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 언론은 검증도 없이 검찰 주장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익명의 검찰발 언론플레이는 탄핵 사건 당시와 판박이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의원), 문재인 일당을 내란죄 고발해야 (0) | 2017.11.28 |
---|---|
심재철 국회부의장 “문재인 대통령·임종석·서훈·윤석열, ‘내란죄’ 고발해야” (0) | 2017.11.28 |
[뉴스타운TV] 북한 김정은과 최룡해는 이 방송을 보고나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다 (0) | 2017.11.28 |
◆◆[올인방송] 문재인 일당 내란죄 고발 촉구한 심재철 국회부의장◆◆ (0) | 2017.11.28 |
♣♣[정규재TV] 정규재 칼럼; 태블릿PC, 국과수 보고서와 검찰 주장의 다른점♣♣ (0) | 2017.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