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문재인 정권에 적신호 시작돼'...적폐청산 명목으로 마구잡이식 구속에 비판

배셰태 2017. 11. 23. 18:54

박지원, '문재인 정권에 적신호 시작돼'

올인코리아 2017.1123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022&page=1&sc=&s_k=&s_t=

 

적폐청산 명목으로 마구잡이식 구속에 비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TBS라디오에 출연하여 “이제 문재인 정부에 빨간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조선·동아 등의 주요언론들이 전했다.

 

동물적 정치감각을 가진 박지원 의원은 이 글에서 “산들바람은 불어도 봄날은 간다. 저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에 잘하는 것은 박수를 보내면서 그물 쳐 놓고 기다리자고 제안했었다”며“기세등등하던 적폐청산에도 구속인사 중 김관진 전 장관이 구속 11일 만에 석방되어 정치보복이란 반격 가능성 대두”,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구속영장 청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임명 다음날 7대 인사배제 원칙 뒷북 발표” 등을 열거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중략>


<박지원 “文정부에 ‘빨간불’ 들어오기 시작…산들바람 불어도 봄날은 간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은 “눈치 9단 박지원이가 바른소리 하는 것 보니까 이제 문씨 일족들도 빠른 시일 내 큰집에 가야겠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dyry****)은 “나는 박지원을 좋아하지 않지만 박지원 말을 들어보면 귀기울여 들을 만한 주장도 많이 있습니다. 문통정권의 빨간불 이제 많이 들어올 것 확실합니다. 우매한 국민들도 이제 깨닫게 되겠지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jk****)은 “분명한 것은 박지원의 정치적인 감은 동물적이요, 국회의원 300명 중 최고라고 인정한다. 박지원이 모처럼 마음에 드는 참말을 한 것 같아 내 일생 처음으로 찬사를 보낸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to****)은 “문재인 정부 탄생후 불과 반년 남짓만에 온갖 시행착오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범하고 있다. 일일이 거론할 필요조차 없이 그는 벌리는 일마다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외교에서도 사강의 포위 하에 있는 우리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참 어리석은 짓을 많이도 하고 있다. 중국에 3불굴욕이 그 대표적이다.국민에게 이미 눈 밖에 난 대통령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ogok****)은 “어차피 문죄인 정부는 실패하게 돼 있오. 그리고 당신이 이 나라에 서 없어지는 날 대한민국은 발전한다오”라고 박지원 의원에게 요구했고, 또 다른 네티즌(no****)은 “당신 몸에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빨간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는데 몰랐습니까?”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acr****)은 “정치판에서 닳고 닳은 박지원이가 상황을 빠르게 보고 제대로 옳은 말을 한 것 같다. 이제는 국민들이 이러한 엉망으로 돌아가는 정치, 경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우파들이 모여서 문죄인 정권에 맞서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ongdr****)은 “용맹한 국군의 표상같은 김관진 장군같은 군인에게 어디 돌잔치 초대장 돌리듯 함부로 영장발부하고 꼴리는대로 석방하고 반드시 댓가를 치룰 것이다. 머지 않았다 그 간의 잘못들을 단죄받을 것임”이라 했고,또 다른 네티즌(jb****)은 “틀린 말은 아닌데 왜 무엇 때문에 이 사람이 언급을 하면 진의가 의심이 될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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