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8-03-20 이전에 대북 예방타격
미 지상군 증강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간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군요. 워싱턴주에 본부를 둔 미 1군단장 Gary Volesky 중장이 하와이 주둔군인 미 25사단 병력을 이끌고 현재 경기도 북부 전방에서 훈련 중인데 며칠 전 미 태평양육군사령관 Robert B. Brown 대장이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습니다.
미 육군참모차장 James C. McConville 대장도 주한미군사령부를 방문했군요.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2,000명을 한국에 파견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 합참은 '북한의 핵무기를 완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상군의 북한지역 진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었는데 이를 준비시키기 위해 최근 한국 내 미 육군과 해병대를 보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융시장분석가인 James Rickards는 며칠 전 CIA 국장과 안보보좌관을 만난 직후 쓴 글에서 '북한의 레짐 체인지로 스스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2018-03-20 이전 예방타격할 것' 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주사파 집단이 '연방제 개헌'을 시도한다면 2018년 6월이 될테고, 그 전 3월에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이 잡혀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한데 이 모든 움직임을 노려보고 있을 김정은의 옵션은 또 무엇일지... 두근두근 한반도!!
출처: 노철주 페이스북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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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주일미군 해병대 2000명 한국에 전개"
뉴스1 2017.11.17 장용석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52913
니콜슨 美사령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진짜"
로런스 니콜슨 미 해병대 제3원정군 사령관(자료사진) © AFP=뉴스1
일본 오키나와(沖繩)에 주둔 중이던 미군 해병대 병력 가운데 일부가 한국에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로런스 니콜슨 미 해병대 제3원정군 사령관(중장)은 전날 오키나와 우루마(うるま)시 소재 캠프 코트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일본과 미국 국민에게 다가오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진짜"라며 이같이 밝혔다.
니콜슨 사령관은 주일미군 오키나와 지역 조정관으로서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최고 책임자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 병력은 2만여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콜슨 사령관은 "한반도 긴장상황에 따라 오키나와 주둔 해병대가 2000명 규모로 한국에 전개하고 있다"면서 현재 일본 출장 중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육군 대장·한미연합사령관 겸임)과도 만나 북한 관련 대응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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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3개 전단, '북한 해상봉쇄 전 단계' 최고 무력시위
문화일보 2017.11.10 정충신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4062
로널드 레이건호, 니미츠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등 3척의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이 11일부터 14일까지 동해 한미연합작전구역(KTO)에서 펼칠 합동훈련은 고강도 대북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6·25전쟁 후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3척의 핵 항모 전단이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핵 실전 배치가 임박한 북한에 대해 고강도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군사적 대치가 엄중한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미 해군은 칼빈슨호와 스테니스호를 미국의 태평양 쪽인 서부 해안에서 출항시켜 훈련에 들어간 상태로 유사시 5척의 항모를 한반도 인근에 전개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평시에 5척 이상의 핵 항모를 바다에 띄운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군사전문가들은 미 항모 3척의 한반도 인근 합동훈련에 대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때의 항행차단 및 대북 해상봉쇄 등 본격적인 봉쇄정책 전 단계 △군함을 사용해 외교를 하는 21세기 트럼프식 포함외교(砲艦外交·Gunboat Diplomacy) △예방타격 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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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정권 청와대 비서진 63명 중 22명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 과하면 탈이 난다
조선일보 2017.11.20
http://blog.daum.net/bstaebst/24251
청와대가 최근 국방개혁비서관 인사를 마치면서 정부 출범 6개월여 만에 청와대 비서진(비서실·안보실·정책실) 구성을 완료했다. 청와대 1급 이상 비서진 63명(사퇴한 전병헌 정무수석 제외)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등 운동권과 시민단체 출신이 63명 중 22명(3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외교관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파견된 부처 공무원 23명(37%)과 맞먹는 규모다.
전대협 의장을 지낸 임종석 비서실장이 관장하는 비서관급 이상 30명만을 보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은 17명(57%)이다. 특히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바로 곁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핵심 참모 그룹에 주로 포진해 있다.
일각에선 1980년대 운동권은 자유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김일성 주체사상을 추종한 주사파(主思派)가 주류였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눈으로 보고도 지금까지 주사파로 남아 있다면 제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젊은 시절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자기 성찰을 용기 있게 솔직히 말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국민 일각의 걱정을 '색깔론'이라고 역공만 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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