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은 절대 절대로 대한민국을 포기하지 않는다■■

※미국은 절대 한국을 포기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방한합니다. 트럼프는 내일 국회에서 연설합니다. 아마 선언적인 내용이 포함될 것입니다. 내일은 우리 애국민들이 여의도로 집결하여 여의도를 마치 해일이 덮친 듯이 태극기의 물결로 넘실거리게 합시다.

 

사족으로, 어제는 환율이 16원이나 빠지더군요. 원화 가치가 폭등한다는 말입니다. 원화가치의 폭등은 그만큼 트럼프의 방한이 한국에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가져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박2일간의 방한을 보며... 오늘은 좌빨이 시도하려는 시나리오와 그에따라 좌빨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 할 것인지를... 그리고 좌빨에 대응하는 미국이란 나라의 본질과 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좌빨은 미국을 집요하게 괴롭히면, 40년전 미국이 월남을 포기한 것처럼 한국을 포기하고 떠난다는 [월남의 추억]이란 환상에 빠져있는데, 헛꿈이고 착각입니다.

 

좌빨들은 요즘 심심치 않게 미 대사관을 포위하는데...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 문가의 신호가 있으면 좌빨 전위대들은 언제든지 미대사관의 담을 넘어 들어갈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막는 시늉만 할 것이고, 좌빨들은 대사관 직원을 인질로 잡던지 심각한 위해를 가 할 것입니다. 결국 미 해병대가 출동 할 것이고(지난 겨울부터 미 해병대는 출동대기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출동 할 수 있습니다) 좌빨과 충돌이 불가피해집니다.

 

좌빨은 몇 명이 죽어야만 사건이 되므로 막무가내로 미군에게 폭력을 휘두를 것입니다. 그래서 방어하는 미군에 의해 아마 몇 명이 죽을 겁니다. 아니면 십수명이 회복 불가능 수준으로 다칠겁니다. 그 때부터 좌빨의 유명한 시체장사가 시작됩니다. 시체를 대사관 정문앞에 전시하고 시체를 메고 탑돌이하듯 대사관을 끝없이 돌아서 서울은 난리가 날겁니다. 그악한 좌빨의 집요함에 질린 미국이 결국 한국 포기를 결정합니다.

 

이상이 좌빨이 기획한 시나리오입니다. 요즘 좌빨 전위대가 하루가 멀다하고 미 대사관을 포위하는 것은 이미 그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좌빨의 뜻대로 미국이 한국을 포기해 좌빨의 아가리에 한국이란 나라를 던져 줄까요? 어림없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와 미국의 이익에 장애가 된다거나 반항하는 나라의 정권을 뒤엎고 대체자를 세워 정권을 교체한 사례는 2십여번입니다. 그런 나라의 국가원수를 암살한 사례는 수십번입니다. 세계 질서를 거부한 국가의 영토를 노골적으로 침공한 사례도 열 번쯤 됩니다.

 

국가의 이익과 세계질서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면 자국 군인 수만명을 죽이더라도 작전을 실행에 옮기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지금까지 개입한 나라들의 중요성은, 현재 한국의 중요성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한국은 그런 나라들과 비교불가로 중요한 나라입니다. 더구나 70년간 군인 수만명을 주둔시키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를 포기한다는 것은 미국의 자존심에는 있을 수 없습니다.

 

6.25때는 지킬 가치가 없다며 철수했는데도 김일성의 남침이 터지자 막대한 희생을 각오하고 다시 돌아와서 한국을 구했는데, 지금의 한국은 동아시아 질서의 중심이며 더구나 자국민의 국부 1조달러 이상이 투자됐고 수만명의 미군이 주둔하는 10위권의 경제대국입니다. 그런 한국을 포기 할까요? 어림없어요.

 

물론 6.25 때는 이승만이란 걸출한 지도자의 불가사의한 역량이 미국을 끌어들였지만, 지금은 한국이란 나라 자체가 커다란 역량을 가지고 미국을 잡아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좌빨의 희망은 헛꿈입니다. 착각이지요.

 

결론은? [미국은 한국에서 대사변을 일으키더라도 결코 한국을 포기하지 않는다] 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