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탄핵] 태블릿PC 조작 사건...김휘종·JTBC·검찰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말하라▼▼

배세태 2017. 10. 27. 22:28

★태블릿PC 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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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진실은 김휘종 전 청와대 국장이 나와 밝혀야 합니다. 영원히 숨어다닐 건가요? 태블릿 진실찾기가 과연 쉽게 멈출까요?

 

태블릿에는 세 개의 이메일의 흔적이 있습니다.

 

(1) greatpark1819@gmail.coㅐㄱ

(2) zixi9876@gmail.com

(3) kimpa2014@gmail.com

 

이 세 개의 이메일이 국정농단의 도구로 씌였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계정 이메일로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의원시절부터 캠프때까지 모든 정보를 받았다는 것인데 사실은 최순실은 zixi메일을 쓰지 않았습니다. JTBC가 국정농단 증거로 제시한 파일의 90프로 이상은 이 메일을 다운로드한 것입니다.

 

greatpark 메일은 이성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순전히 태블릿을 오픈하기 위해 만들었다가 방치한 문제의 태블릿의 기본 메일 계정입니다. 이 사실은 정호성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번에 김휘종씨가 이 사실을 신혜원씨에게 처음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kimpa2014 메일은 김휘종이 2014년 태블릿이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무렵 직접 만들어서 비서진 공용으로 쓰려고 했던 것으로 [pa]는 김휘종 개인 이메일에[huipas]에도 활용한 글자입니다.

 

요컨대 이 이메일들은 모두 김휘종이 만들었거나 주 이용자였습니다. 다른 수행 비서관이 아니라 sns나 홍보 관련 it에 관여했던 김휘종만이 셋 다 접근하고 비밀번호를 알고 있습니다.

 

결국 태블릿은 김한수-조진욱-신혜원-김휘종의 손에 있었고 2014년 4월에 불이 꺼진 채 2016년 10월까지 잠들어 있었습니다. 어디에 있었을까요?

 

김휘종은 불태웠다고 했으나 어땋게 김휘종이 불태운 태블릿이 최순실 국정농단 도구로 변신하여 정권 탈취의 미끼가 되었을까요?

 

교회를 다닌다는 김휘종씨에게 골로새서 3장을 읽어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톡은 읽기만 하고 응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부인이 사는 집에는 들어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김휘종씨가 진실을 밝혀 주어야 합니다. JTBC와 검찰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2000년도 더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을 남깁니다.

 

[ 민중을 속이기 위해 생각해 낸 정치적 술수들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그런 술수들이 무용지물이라는 것은 경험에 의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중에서, 숲출판사 91)

 

출처: 김미영 페이스북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