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류여해처럼 자해 공갈쇼 될까봐 류석춘 경호”
미디어워치 2017.10.27 오문영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613
“박근혜 전 대통령에 칼질하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 앞에 나타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지난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나타난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에게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시사폭격 241회에 출연해 류석춘 위원장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을 쫓아낸다고 칼질하는데 그 아버지 앞에 나타난다는 것이 인간적 도리로 가능하냐”고 힐난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 변희재 '시사폭격' 241회 캡처
변 대표는 “제가 분명히 류석춘 위원장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오지 말라고 얘기했다”며 “이런 꼴을 당할 것이 뻔했는데 기어이 나타나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중략>
한편 변희재 대표는 여명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정희 정신은 온데 간데 없고 한 개인에 대한 숭앙만 남은 것이다.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 무덤에서 걸어나와 따님을 꾸짖는다면 박정희 대통령을 남로당 빨갱이로 몰아세울 사람들이다”고 이번 사건과 관련 논평을 한 것에 대해서 “박정희 정신이 거짓 탄핵 당한 사람을 내쫓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여명은 박근혜 대통령 재직 당시 청년 관련 일을 한다고 완장차고 다니고, 박근혜 대통령 정권에 줄 서 있지 않았냐”며 “목숨을 걸고 혁명을 한 것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청년정신인데, 홍준표에 줄 서서 구청장이나 구의원 하겠다는 사람들이 무슨 청년과 박정희를 떠드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희재의 시사폭격] 류여해 이어, 류석춘과 여명도 자해공갈, 정치 참 더럽게 한다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대한애국당 정책위 의장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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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변희재의 시사폭격] 정준길과 류여해의 거짓선동, 토요일 마로니에 집회가 대한애국당 주관이 아니라니!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대한애국당 정책위 의장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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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서 쫓겨난 류석춘
(미디어워치 TV '17.10.27)
2017년 10월 26일 현충원,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현충원에서 류석춘 쫓겨난 '풀스토리'_ 박정희 대통령 38주기 추모식
(TV baijin '17.10.26)
26일(목)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서 박정희 대통령 38주기 추모식이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 박근혜 대통령 출당에 주도적 역활을 하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류석춘이 나타나자 애국시민들이 동요했다. 기여코 류석춘은 쫒겨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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