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군축회의서 미-북 대표간 설전...미 “북한, 핵 보유국 아냐”
VOA 뉴스 2017.10.27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087979.html
로버트 우드 미국 군축담당 대사가 유엔 군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엔 군축회의장에서 미국과 북한 대표 사이에 강도 높은 설전이 또 다시 오갔습니다. 미국 대표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략>
우드 대사는 25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 군축 회의에서 북한 외무성 소속 리인일 대표를 ‘평양 정권의 대표’라고 부르며 지난 4주 동안 진행된 군축 회의 동안 북한의 주장이 조금도 바뀌지 않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터무니 없는 북한의 주장에 응대를 한다며 “미국은 북한에 위협이 되질 않고 북한 스스로도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라고 우드 대사는 강조했습니다.
<중략>
그러자 우드 대사가 또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중략>미국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우드 대사는 이어 미국은 자국민과 동맹의 이익을 보호할 것이며 이 같은 약속은 철통 같을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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