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의 벨퍼 센터 보고서 “북한 13종의 생물무기 보유… 생체실험까지”

배세태 2017. 10. 23. 12:04

美 보고서 “北 13종의 생물무기 보유… 생체실험까지”

블루투데이 2017.10.22 강석영 기자

http://m.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6999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의 벨퍼 센터가 최근 공개한 ‘북한의 생화학무기 프로그램: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North Korea’s Biological Weapons Program: The Known and Unknown)란 보고서. ⓒ RFA 캡처

 

북한이 13가지 생물무기를 직접 인간 생체를 통해 실험하고 있으며 한국에 생물무기 공격을 가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의 벨퍼 센터는 최근 ‘북한의 생물무기 프로그램: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따.

 

이 보고서는 평양 생물기술 연구원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연구원에서 군용 생물 무기를 대량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고서는 북한은 탄저균을 비롯한 천연두, 흑사병, 콜레라, 상한, 황열, 이질 등 13가지 생물무기 제제가 있는데 그 중 탄저병과 천연두는 북한에서 생물무기에 사용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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